경제력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은?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신가요?] 지금 만약 이 질문을 받는다면 여러분은 어떤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현대경제연구원이 국민행복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41.5%가 행복하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는 1년 전 40.5%에 비해 1% 소폭 상승한 수치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다른 질문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경제적으로 행복하신가요?] 이에 행복하다는 응답은 21.8%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 역시 2012년 12월과 2013년 6월과 비교해 소폭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렇게 행복감의 수치가 소폭 증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원인은 최근 경기선행지수 개선 등 경기회복 추세가 일부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경제력과 행복지수는 연관이 있는 것일까요?
소득이 높을수록 행복하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500만원 이상의 소득자 중에서는 무려 53.5%가 행복하다고 답한 것입니다. 이는 경제적 행복 평균치인 21.8%를 훨씬 넘는 수치입니다.
이어 나머지 행복하지 않다고 대답한 국민을 대상으로 행복하지 않은 이유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무려 41.4%의 응답자가 경제적 여건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 고통의 요인으로는 노후 불안, 높은 체감물가, 자녀 양육비 부담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경제적인 상황이 어느 정도 국민 행복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들은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할까요?
1. 행복감 제고를 위한 경제 살리기와 경제여건 개선.
2.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노후소득 개선, 체감물가 관리, 사교육비와 보육비 부담 완화, 직업훈련 등 고용 안전망 강화 등의 세부 정책.
3. 최소한의 경제적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로드맵을 설정.
지금까지 경제적 여건이 국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결과를 살펴보면 어느 정도 소득과 경제력이 행복과 연관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제적 여건과 행복 사이에 어떤 연결 고리가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돈이 삶의 전부가 아닌 것은 분명하지만 많은 사람에게 보다 행복해지기 위한 수단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경제력과 행복의 상관관계, 뭐라 단정짓기 상당히 어려운 문제인 것 같은데요.
절대적으로 기준이 되는 행복은 없는 만큼 부디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
(정보출처:현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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