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가장 선호하는 데이트 유형은?

직장인, 가장 선호하는 데이트 유형은?

 

 

여러분이 꿈꾸는 데이트는 어떤 모습인가요? 고등학생 때, 대학생 때, 그리고 직장인이 되면서 선호하는 데이트 역시 변하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나이를 먹어도 사람의 마음은 다 비슷비슷하기 때문인지 원하는 데이트 모습 역시 일반적이고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지출처:포토리아)

취업포털 커리어가 남자와 여성직장인을 대상으로 데이트 환상에 대해서 조사했는데요. 남녀가 원하는 데이트, 과연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어떤 데이트를 선호하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남성, 여성 모두 영화관 데이트에 많은 점수를 주고 있는데요. 시원하고 편안하고 즐거움을 느낄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올 여름엔 연인과 혹은 호감을 갖고 있는 인연과 함께 이런 영화를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올해 7, 8월에는 연인간에 분위기를 잡을 만한 로맨틱 영화는 거의 없지만 그 대신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드라마, 액션 영화가 많이 개봉할 예정인데요. 편안하고 시원한 극장에서 이 영화들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미지출처:네이버영화)

 

 

1. 미스터고 (2013년 7월 17일 개봉 예정)

웃음과 감동, 흥행을 동시에 잡은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의 최신작이죠. 바로 미스터 고입니다.

미스터고는 야구하는 고릴라와 15세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요. 아직 개봉 전이지만 개봉 전부터 많은 팬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목해야 할 점은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 성동일씨는 고릴라를 실제로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해요. 3G 고릴라가 실제로 앞에 있는 것처럼 연기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커다란 재미로 예상됩니다. 17일 개봉하는 미스터고, 김용화 감독의 흥행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리고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이미지출처:네이버영화)

 

 

2. 친구2 (2013년 개봉 예정)
장동건, 유오성 주연을 맡은 곽경택 감독의 친구 다들 기억하시나요? “니가 가라, 하와이”라는 대사로 많은 패러디를 낳기도 했는데요.

이 친구의 후속작인 친구2가 2013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해요. 게다가 이번에는 학교2013으로 떠오른 스타 김우빈이 출연해 건달 연기를 보여준다고 하니 여성 직장인 분들의 많은 사랑이 예상됩니다.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걱정, 고민거리를 잘생긴 배우와 시원한 액션을 보면서 날려버리는 것도 정말 좋겠죠?

 

지금까지 우리나라 직장인이 선호하는 데이트 유형과 그에 따른 영화 추천을 해보았는데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팝콘 하나 콜라 하나 손에 들고 극장에 가서 하는 영화 데이트, 정말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불타는 불금! 그리고 황금 같은 주말!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러 극장으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무슨 영화를 볼지, 고민고민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