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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스퀘어/요즘뜨는이야기

남자는 못 푸는 문제 2, 함께 풀어 볼까요?


안녕하세요? 얼마 전 소개한 "남자는 못 푸는 문제'는 즐겁게 풀어보셨나요?

역시 남자와 여자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아주 미묘하고 섬세한 여자의 심리를 남자는 쉽게 풀 수가 없죠? 롤러코스터의 '남녀탐구생활'만 봐도 잘 알 수 있잖아요. 남자, 여자 몰라요~ 여자, 남자 몰라요오~ 이런 말은 일상에서부터 실감이 나요.


(사진출처: MJ)



그런 의미에서 두 번째 문제를 내 볼게요. 이번에는 놓치지 말고 한번 풀어보세요. 특히 남성분들! 정신을 집중해서 이번에는 정답을 향해 달려가보세요.

Episode.

남자와 여자가 100을 맞이하여 둘다 만족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103일째 되던날 또 남녀는 만나 즐거운 데이트를 하는데

데이트를 하던 중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리고 여자가 카페에 들리자고 하여 커피를 맛있게 마시고 9시쯤 헤어졌다.

집에 온 남자, 여자한테 "집에 잘 들어갔냐?"고 문자를 보냈고

여자는 남자에게 "그렇다"고 답을 했다.

그런 후 여자는 잠을 자겠다고 했고 남자는 또 알겠다고 답을 했다.


이틀 후......

여자는 남자에게 헤어지자는 통보를 했다.

여자는 왜 남자이게 이별 통보를 했을까 ?



(사진출처: 앤서미)


답을 아시겠나요? 이번에도 모르시겠다고요? 이를 어쩌죠. 이렇게 둔감하시면 정말 여친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들을 수도 있으니까 긴장하셔야 할 것 같아요. 답은 아래쪽 정답박스를 마우스로 살짝 드래그해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답은 여기.

남자와 여자는 100일이 지난 후 이틀후에 만났는데 데이트 중 저녁을 먹으러 갔다하면 점심을 먹고난 후에 만났던 것이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9시쯤에 집에 갔다고 하면 커피는 대략 한시간 정도만 먹고 간걸로 ~

남자가 집에 돌아와 여자에게 잘들어갔냐라는 문자를 보냈단건 분명 남자가 여자를 집에 데려다 주지 않았던 것으로 보며,

자겠다고 여자가 말하니 남자가 바로 알겠다고 답했음, 하지만 여잔 이런 답을 원한건 아니었음

(사진출처: 티스토리)

틀 후 여자가 이별 통보를 한건...  남자가 여자에 대한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했기에 이별을 원하는 것임
이젠 좀 아시겠죠? 여자의 심리는 이처럼 복잡미묘하답니다. 여러분 이런 점을 주의해서 보다 상대를 이해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해요. 그럼 다음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