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인데 모두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계시죠? 식이요법과 운동까지 병행해가며 열심히 하시는 분을 보면 정말 부러워요. 의지가 없는 저는 종종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라며 오늘 막 먹다가 실패하곤 한답니다.
그런데 음식 자체를 많이 먹지 않더라도 다이어트를 실패할 수도 있다네요. 그것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즐겨먹는 음식이 가운데 들어있는 치명적인 성분이 원인이래요. 그게 과연 무엇일까요? 놀랍게도 그것은 소금이었어요! 소금은 다른 말로 염화나트륨이라고 하는데요. 이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어떻게 하면 음식을 덜 짜게 먹을 수 있을까요? 여기에 그 방법을 소개해봤어요.
1. 저나트륨 소금 이용하기
일반 정제 소금이 염화나트륨을 98% 이상 함유하는 데 비해 저나트륨 소금은 57% 미만이다. 저나트륨 소금을 사용하면 음식의 짠맛은 유지하면서 나트륨 섭취는 줄일 수 있다.
2. 저염간장과 저염된장 활용하기
저염간장과 저염된장 같은 저염식품은 일반식품에 비해 염도가 3~7% 낮다. 다시마, 북어, 멸치 등으로 천연 육수를 만들면 원재료에 나트륨 성분이 있어 따로 소금을 넣지 않고도 충분히 간을 맞출 수 있다.
3. 소금 간은 먹기 직전에
우리는 혀로 음식 맛을 느낀다. 먹기 직전에 음식 표면에만 살짝 짠맛을 입혀도 입안에서는 충분히 짭쪼름한 맛을 느낀다.
4. 국물은 남긴다
국이나 찌개는 국물 대신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
5. 되도록 외식을 줄인다
같은 음식이라도 집에서 만드는 음식보다 밖에서 사먹는 음식에 소금 함량이 더 높다.
6. 소스는 덜어 내고 먹는다
비빔밥이나 회덮밥에 얹어 나오는 고추장은 약간 덜어 내고 비빈다. 고추장 맛에 가려졌던 채소 고유의 은은한 향을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다.
7. 나트륨 잡는 칼륨 섭취
칼륨은 나트륨을 체외로 배설시키므로 과도한 식염 섭취로 인한 혈압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칼륨은 칼슘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도와준다. 칼륨은 채소, 콩류, 어패류, 해조류, 과일류 등에 많이 들어 있다.
결국은 덜 짜게 먹어야 한다는 말이에요. 염화나트륨-소금을 적게 먹는 대신에 채소나 과일, 조개, 미역 등을 즐겨먹으면 저절로 날씬해진다는 뜻이지요. 우리 모두 이런 건강상식을 유념해서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만들어 봐요^^
(출처: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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