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앱은? 구글의 콘텐츠 스토어 ‘구글플레이’는 2016년을 결산하는 의미에서 여러 가지 주제로 앱을 선정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고,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앱으로 선정된 BEST 5는 무엇일까요? 하루에도 수백 개의 앱이 새롭게 등장하는 스마트폰 앱 세계에서 공유를 부르는 ‘효용성 갑 애플리케이션’은 무엇일지, 소셜프렌즈 ‘peterjun’ 님이 지금 소개해드립니다!
1. 액티비티 앱 ‘프립(Frip)’
아웃도어 여행, 피트니스, 문화생활이 키워드로 잡혀 있는 ‘프립’은 전 세계 액티비티를 하나의 앱에 담은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인데요. 좀 더 편리한 방법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고, 다른 이들과 소통하면서 여가를 알차게 즐길 기회를 제공한 엄청난 앱이라고 합니다. 이 앱 하나면 휴일에 무얼 할지 더는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2. 사진 편집 앱 ‘프리즈마(Prisma)’
화제의 포토 아트 앱 ‘프리즈마’. 일반적으로 내가 찍은 사진에 약간의 효과를 더하는 앱들과 달리, 프리즈마는 마치 아티스트가 된 듯 아트 필터를 통해 다양한 사진 효과를 낼 수 있는데요.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어, 미적 감각을 최대한 살릴 수 있기도 합니다. 사진과 예술의 조합이라고나 할까요?
3. 카메라 앱 ‘스노우(SNOW)’
셀카, 얼굴 인식 스티커, 뷰티 카메라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스노우’. 전 세계 많은 사람이 쓰고 있는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라,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하는데요. 보정 효과가 다양하다 보니, 자신의 일상을 표현하기를 즐기는 젊은 층 사이에선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고 하죠. 다른 앱과 비교해 봐도, 얼굴 인식 스티커, 필터 등이 차별화되는 편입니다. 사진을 재밌게 꾸미기에 이만한 앱이 없답니다.
4. 화면 녹화 앱 ‘모비즌 스크린 레코더’
‘모비즌’은 모바일 화면 녹화 앱입니다. 워터마크 여부를 직접 설정할 수 있고, 영상 속도나 퀄리티가 좋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죠. 주요 기능으로 찍은 영상에 음악(BGM)을 깔거나, FULL HD가 녹화가 가능합니다. 녹화 중 현장 음향에 자신의 목소리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보니, 유튜브 등에 올릴 작업용으로도 유용합니다. 또 지원되는 영상 편집 기능도 상당히 다양한 편입니다. 이미지 추출도 가능하고요. 저 역시 게임 플레이 영상을 찍는 데 애용하고 있습니다.
5. 모임 앱 ‘팀플(TEAMPL)’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만나고, 취미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소셜 앱 ‘팀플’.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형태의 앱이지만, 이용 범위가 넓다 보니 그 인기가 줄어들지 않고 있죠.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무엇보다 공부에 유용한 강좌나 정보 공유 등의 구성이 잘 돼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일거양득의 성능을 가진 앱을 찾는다면, 팀플을 이용해보세요.
이 5개 앱 외에도 시선을 사로잡는 앱이 참 많았는데요. 전 세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구글에서 직접 선정한 앱들답게 재기발랄함은 물론,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라이프 스타일을 재정비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필수 앱들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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