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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스토리/자유광장은 지금!

열정은 시련도 녹인다! 신개념 청춘 토크콘서트 ‘뉴스타트 2015’

뉴스타트2015 모습


오늘날 ‘다포세대’라 이르는 청춘에게 꿈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신개념 토크콘서트! ‘New Start 2015’(이하 ‘뉴스타트 토크콘서트’)가 지난 9월 12일(토)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6천여 명이 강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도전정신을 일깨우는 기업 CEO의 멘토 강연과 열정으로 성공을 이룬 유명인사의 노하우를 나눈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는 젊음을 응원했던 뜻깊었던 현장 속으로 지금 가보실까요?


공감 멘토들이 들려준 희망찬 도전과 열정의 메시지

행사 전날부터 긴 줄이 이어지며 토크콘서트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당일 행사장 밖에 설치된 ‘나의 꿈’ 월(Wall) 곳곳 강연을 기다리며 취업, 꿈에 관한 고민을 쓰고 있는 청년들로 빼곡했습니다.

정규재 한국경제 주필(좌)/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관객들(우)


이 열기를 이어 본격적인 강연의 시작! 정규재 한국경제 주필이 첫 연사로 나서, 청년들의 자유로운 일자리 선택에 대한 조언을 나눴는데요. 이후 대학생들로 이뤄진 뉴스타트 서포터즈의 ‘뉴스타트 선언’과 참석자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청년 일자리에 대한 소망을 하늘에 띄웠습니다. 


이채욱 CJ 부회장의 'Passion, 백만불짜리 열정'(좌)/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무조건 성공하는 열정'(우)


이채욱 CJ 부회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실패를 기회로 삼으며 삶을 개척해온 성공 멘토로 나서 도전하는 젊은이의 자세와 용기를 주문했습니다. 이채욱 부회장은 샐러리맨 신화를 써내려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처한 환경에 감사하는 ‘행운아 마인드’를 갖고 요행을 바라기보다 내가 해야 할 일을 먼저 찾아 나서길 당부했습니다. 백종원 대표 역시, 외식경영전문가로 거듭나기까지 시장을 읽는 눈, 열정과 신념을 마일리지처럼 계속 쌓았던 노하우를 전수했습니다.


유익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행동하는 청춘 응원

다니엘 린데만과 알베르토 몬디와의 토크쇼 '청춘의 힘! 글로벌하게 Action하자'

다니엘 린데만과 알베르토 몬디와의 토크쇼 '청춘의 힘! 글로벌하게 Action하자'


여기에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남다른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는 다니엘 린데만과 알베르토 몬디도 참석자들과 청년 취업난,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 외에도 개그맨 박준형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경제 공부를 돕는 경제 퀴즈와 인기 가수 샤이니, 제시, 치타의 공연 등 청년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오늘 강연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하다면 우리 청년들도 노동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 참가자 권기종 씨(국민대 경제학과 4학년)


‘주인의식을 갖고 도전하는 진취적인 젊음이 되자’
는 주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번 2015 뉴스타트 토크콘서트. 극심한 취업난으로 높은 현실의 벽을 체감하고 있는 청춘을 위로하고, 미래를 향한 유익한 지표를 제시한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 내일을 위한 꿈과 열정을 개척할 여러분의 오늘을 자유광장이 응원합니다!


* 본 포스팅은 전경련 경제교육팀 이민구 연구원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