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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스퀘어/요즘뜨는이야기

지역사회 풍요롭게 만드는 스타벅스 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

전경련 회원사 사회공헌 소식 #3. 스타벅스 코리아

 

"나는 인류가 많은 일을 해냈다고 믿는다. 인간의 지능이 높아서가 아니라,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손가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사진작가이자 작가, 카투니스트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플래시 로젠버그 (Flash Rosenberg)가 한 말입니다.

 

커피에 관련된 다양한 명언이 생길 만큼 커피는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국민 음료가 되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전경련 회원사 사회공헌 소식의 세 번째 주인공은 바로 전 세계에서 이 '커피'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 바로 스타벅스 (Starbucks)입니다. (저도 해외에 나가 커피 생각이 나면 늘 스타벅스부터 찾곤 하죠^^;;)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늘 똑같은 모습, 늘 똑같은 서비스로 제공되기에 더욱 반가운 커피전문점이 아닐까 하는데요.

 

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

 

우리나라에는 2000년 12월 (주)신세계와 스타벅스 커피 인터내셔널의 공동투자로 '스타벅스 코리아'가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계속된 성장 속에 올해 초 스타벅스 코리아는 전경련의 신규 회원사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에 600여 개의 매장을 둔 스타벅스 코리아는 과연 어떤 사회공헌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스타벅스 코리아, 사회공헌 활동

 

스타벅스는 한 사람의 고객, 한 잔의 음료, 하나의 이웃에 매번 정성을 다하며 인간의 정신에 영감을 불어넣고 이를 풍요롭게 한다는 기업 사명을 갖고 있는데요. 이 사명에 따라 환경과 지역사회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첫 단계로,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최상품의 커피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하여 커피 농가의 생활 안정을 지원합니다. 커피 재배 및 수확은 다른 모든 산업과 마찬가지로 정당한 이익이 있어야 사업이 지속될 수 있으며 이렇게 정당하게 대가를 지불함으로써 보다 좋은 품질의 커피 원두가 탄생할 수 있을 테니 어찌 보면 모든 원두커피 전문점의 기본이 되어야 할 부분임에도 많이 지켜지지 않는 것 같네요.

 

스타벅스는 이렇게 커피 농가를 비롯한 협력 업체와의 장기적 상생관계와 지역사회, 환경단체와의 협업, 직원 만족도 등의 내용을 평가하여 그 결과와 내용을 사회공헌 연간보고서에 매년 공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원두, 원두커피, 스타벅스, 공정거래(출처: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그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국내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세계공정무역인증기구 한국지사가 커피 농가 지원 캠페인을 열어 총 33,000,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하니, 스타벅스에서는 매년 조금 더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두 번째로, 스타벅스는 존경받는 회사를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지역사회의 성장을 도모하고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 결과, 스타벅스의 2012년 전 세계 지역사회 봉사활동 시간은 613,124시간에 달했다고 하죠.

 

스타벅스 코리아는 2006년부터 어린이 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결손 가정 어린이를 지원하는 자발적 급여공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재 지키기 캠페인도 2008년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숭례문 인근 무료 커피 봉사와 숭례문 텀블러 모금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목조 건축용 이산화탄소 소화기 74대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전달한다거나 스타벅스 신촌명물거리점 5층에 마련한 '시네마 오아시스'에서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로 1930년대부터 50년대 사이의 한국고전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등의 활동을 했고요. 한글 간판으로 꾸며진 스타벅스 광화문점, 인사점, 경복궁역점, 안국역점은 한국문화연대가 선정한 '2011년 우리말 사랑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는군요.

 

스타벅스, 사랑의 바자회, 전경련, 사회공헌활동, 신규 회원사(출처: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이처럼 스타벅스는 사람들 눈에 보이는 사회공헌활동만이 아닌 커피 원산지부터 매장에 이르기까지 사업의 모든 단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세세한 것들 하나까지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환경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경영을 목표로 합니다.

 

'스타벅스' 하면 늘 떠오르는 <From Bean to Cup>이라는 말에서도 잘 알 수 있지요.

 

지구 온난화 방지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친환경 매장을 구축해 지역사회에 환경적으로 기여하고 친환경 종이컵사용, 커피원두 재활용과 같은 작은 것까지 실천하는 스타벅스.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더 맛있는 커피, 더 좋은 서비스로 돌아오고 그만큼 사랑 받는 스타벅스가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타벅스는 서비스 스테이션 한 켠에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늘 비치해두고 있으니 스타벅스의 사회공헌활동이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그 곳에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스타벅스, 사회공헌활동, CSR

 

스타벅스, 사회공헌활동, CSR

 

새로이 전경련의 회원사가 된 곳인 만큼 2014년부터는 지역경제사회에도 더욱 큰 발전을 기여하고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되길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