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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토크/대학생경제읽기

지식채널 Economy - 세계경제위기의 흐름과 미국정부의 대처

과도한 정부의 개입은 아무리 선한 의도를 가졌더라도 결국 어리석은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이번 영상은 '최선의 정부개입은 시장기능의 존중과 감시' 라는 메세지를 담은 '지식채널 Economy - 자유주의적 경제학의 발전' 입니다. 대공황, 오일쇼크 등 세계 경제 위기의 흐름을 짚어보며 그 해결책이자 또다른 위기의 원인을 제공한 정부의 개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지식채널 Economy - 세계경제위기의 흐름과 미국정부의 대처





EBS 지식채널ⓔ를 패러디하여 세계 경제 위기의 해결책으로 제시된 정부정책이 또다른 위기를 낳게되는 상황을 담았습니다. 늘 딜레마에 봉착하는 정부의 개입,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tep 1. 대공황





제1차 세계대전(1914-18) 후의 미국에는 전례 없는 경제호황이 찾아들었습니다. 금주법 발령에도 파티가 끊이지 않았고 물질적 풍요로움으로 상징되는 아메리칸 드림은 끝이 없을 것만 같았죠. 그러나 1929년 시작된 대공황을 계기로 불황의 그림자는 미국을 넘어 세계 경제를 휘청거리게 만듭니다.





공짜 커피 한잔을 받기 위해 몇 시간을 기다릴 만큼 사람들의 삶의 질은 크게 악화되었는데요, 대규모 실업자가 양산되는 것을 멈추고자 정부의 개입이 시작되었습니다. 케인스 이론을 실현한 첫 정책이기도 한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정책' 입니다. 



Step 2. 석유파동(오일쇼크)





1933년에 시작된 뉴딜정책으로 경제는 잠시나마 살아나는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1937년 이후 경기는 다시 후퇴하기 시작했고 위기에 빠진 미국경제를 살린 것은 다름 아닌 제2차 세계대전이었습니다. 군수산업의 호황이 국가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이죠. 덩달아 케인스 이론은 주류 경제학으로 인정받았고 이 기조는 1970년대까지 이어집니다.





그러나 1970년대 두차례의 오일쇼크를 겪고 80년대에 이르러 불황속에서도 물가가 상승하는 스태그네이션 양상이 등장하자 케인스 이론은 한계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레이거노믹스의 시작과 다시 한 번 붉거지는 정부개입의 딜레마. 





저명한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알려주는 해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




* 본 게시물은 자유광장 서포터즈 학생들의 제작물로 전경련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