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셜스퀘어/요즘뜨는이야기

직장인 가장 일 잘 되는 순간은?

직장인 일이 가장 잘 되는 순간은?

 

 

 

업무 처리를 하다 보면 기분에 따라,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일을 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기도하고 무기력해지기도 하는데요. 여러분은 하루 중 어느 때 가장 업무 효일이 높은가요?

 

잡코리아가 직장인 3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 평균 일이 가장 잘 되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라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일에 대한 집중이 유지되는 시간은 평균 2시간 정도였습니다. 반면 일이 잘 안 되는 시간대로는 오후1~2시전체 응답자의 23%가 이 시간에 일이 가장 안 된다고 답했습니다. 점심시간 후 밀려오는 졸음에 시달리는 직장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이제 주말이 눈 앞에 다가와 있는데요. 금요일 오후부터는 어찌나 시간이 빨리 가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러다 꿀 같은 주말이 지나고 일요일 밤이 되면 또다시 시무룩해지는 자기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일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엔 월요병에 지쳐 시들시들해지고 일도 하기 싫은 직장인의 일주일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도 이와 비슷한 생활 패턴을 갖고 있었는데요.

 

직장인들은 일이 가장 잘 되는 요일은 금요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일이 가장 안 되는 요일은 월요일로 나타났는데요. 직장인 47.9%,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수가 월요병 증세로 의욕이 저하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직장인에게 가장 업무 효일이 높은 요일과 시간대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런 시간적인 요인 말고 직장인은 어느 순간 가장 일하고 싶어질까요?

 

칭찬, 최고, 일효율, 업무효율, 직장인

 

동료나 상사로부터 일을 잘한다는 칭찬을 받을 때, 직장인은 가장 일할 맛이 난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는 응답률 38.2%로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어 성과가 높을 때, 연봉이 올랐을 때, 인센티브를 받았을 때 등이 일하고 싶어지는 순간 순위였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가 칭찬을 받을 때 동기부여가 된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어리고, 신입인 직원일수록 칭찬으로 인해 용기를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 제목처럼 칭찬 한 마디에 기뻐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였습니다. 여러분도 칭찬을 받으면 일에 대한 의욕이 생기나요?

 

칭찬, 직장생활, 동기부여, 월요병

 

오늘은 금요일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업무 처리하고, 동료, 상사, 신입을 위한 칭찬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두배는 더 즐거운 금요일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퇴근 전, 직장 옆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칭찬 한마디! 잊지말고 건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