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고비, 직장생활 질풍노도란?

직장인의 고비, 직장생활 질풍노도란?

 

 

여러분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어느 순간 가장 힘들었나요? 어떤 때가 질풍노도의 시기였다고 생각하나요?

 

질풍노도의 시기는 감정동요가 심한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감정상태를 말하는데요. 여러 면에서 좌절감을 느끼고 작은 일에서 불만이 생기기도 하고, 또 극단적인 사고나 과격한 감정이 곧잘 생기는 심각한 정서적 동요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런 질풍노도의 시기가 직장생활에도 존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나거나, 상사의 한 마디에 울컥하는 기분이 들거나, 회사에 대해 나쁜 생각만 든다거나……

 

 

실제로 잡코리아가 직장인 472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도중 겪은 질풍노도의 시기가 있는지에 대해 물어본 결과 직장인 84.3%가 ‘질풍노도 시기를 겪었다’고 대답했습니다.

 

직장인 질풍노도 시기는 남녀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남녀 직장인 모두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평균 언제 질풍노도의 시기를 맞게 될까요?

 

직장인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었던 때는 경력1년차 신입사원 시절이라는 답변이 전체 응답률 38.4%로 가장 높았습니다. 남성 직장인 중에는 1년차(30.0%)나 2년차(31.0%)때 라는 답변이 비슷했으나, 여성 직장인은 1년차(47.9%)때라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직장인이 겪는 직장인 질풍노도 시기! 이 시기에 직장인들은 어떤 증상을 겪을까요?

 

1. 직장, 직장 상사에 대한 불평과 불만이 하늘을 치솟는다.
2. 작은 실수에도 좌절해 슬럼프에 빠진다. 침울해진다.
3. 상사나 동료와 함께 있어도 외로움을 느낀다.
4. 과격한 감정상태로 감정 조절이 되지 않아 직원들과의 언쟁, 다툼이 잦아진다.

 

여러분은 위 증상 중 몇 개에 해당하나요? 혹시 지금 직장인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계신 건 아닌가요?

 

이렇게 직장생활 중 버티기 힘든 질풍 노도의 시기가 찾아왔다고 너무 좌절하고 극단적인 감정상태를 유지하진 마세요. 마음을 컨트롤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이 질풍노도 시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질풍노도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할까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질풍노도 시기에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실행해보며 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습니다. 자유광장에서도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서 다뤘던 포스팅이 있는데요. 여기 링크를 클릭하셔서 읽어보고 직장인 질풍노도의 시기를 현명하게 넘길 수 있도록 해요!!!

 

 

지금까지 직장인이 겪는 질풍노도 시기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한창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을 입사 1년 차 신입사원 분들, 그리고 이미 질풍노도의 시기를 넘긴 직장인 분들 모두에게 흥미있는 포스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어린 시절 사춘기와 질풍노도의 시기가 아름답고 아련한 순간인 것처럼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입사 1년차의 신입 사원 시기도 언젠가는 뒤돌아보면 아련한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하고 현명하게 힘든 시기를 넘길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