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 받지 못하는 직장인에게 가장 힘이 되는 말은?
직장인들은 매일 거의 같은 일상을 반복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면 내가 지금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지, 잘 살고 있는 건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곁에 있는 누군가에게 지금 잘 하고 있다, 괜찮다 하는 위로와 격려의 말이 듣고 싶어지는데요. 직장인들은 직장생활 속에서 얼마나 자주 위로의 말을 듣고 있을까요?
의외로 우리 직장인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다지 위로와 격려의 말을 듣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격려의 말을 듣는 직장인이 47%로 나타난 것인데요.
이렇게 직장 내에서 동료 간의 위로와 격려의 말이 적다 보니 자연히 직장생활이 더 힘들게 느껴지고 몸도 마음도 지치는 것이 현실입니다. 직장인들은 이런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직장인들은 힘들고 지칠 때 사람들과의 대화를 활용합니다. 사람들 사이의 대화, 동료가 해주는 격려와 위로의 말 한마디가 직장인들에게 제일 힘을 주며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기폭제가 되는 것입니다.
직장인들은 어떤 말에 가장 힘을 받을까요?
직장 생활에서 직장인을 가장 힘내게 할 수 있는 말은 ‘일 처리 하나는 최고야!’라는 말로 64%의 직장인이 능력을 인정하는 말을 들으면 힘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노력을 인정하는 말, 열정을 인정하는 말 순으로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은 능력을 인정받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네요.
직장인들은 대화를 통해서, 격려의 말을 통해서 힘을 내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격려의 말을 듣지는 못한다는 점을 주목해야겠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지치고 힘들 때 여러분은 어떤 위로의 말이 가장 듣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힘들 때 동료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격려의 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목표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장애물은 더욱 많아진다. - 괴테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계속 페달을 밟는다면 넘어질 염려는 없다. - 클라우드 페퍼
백년도 다 못 사는 주제에 천년의 근심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라 했던가. - 김삿갓
세상이 어둡다고 저주하지 말고 당신의 작은 촛불을 켜라. - 테레사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 - 영국속담
지금이 제일 비참하다고 할 수 있는 동안은 아직 제일 비참한 게 아니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행복이란 하늘이 파랗다는 걸 발견하는 것 만큼이나 쉬운 일이다. - 요슈타인 가이더
삶에 위로가 되고 기운이 나게 하는 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지 않으세요? 여러 가지 일로 지치고 피곤해 쓰러지기 일보직전인 동료 직원에게, 혹은 스스로에게 힘이 되는 격려의 말을 문자로 남겨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 같습니다. 물론 거기에 동료의 능력을 칭찬하는 말을 첨가하면 금상첨화겠죠?
마지막으로 올해 KBS 드라마 학교2013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시 ‘풀꽃’을 보면서 격려와 위로를 받고 가시길 바랍니다!
풀꽃 -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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