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가장 속 뒤집히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직장인이 직장 생활 중 가장 속이 뒤집히는 순간은?

 

직장인 여러분, 직장생활 하다 보면 주체할 수 없이 화가 나거나, 분노가 들끓는다거나, 눈이 돌아갈 정도로 흥분하게 되는 일들이 종종 있으실 텐데요. 어떤 상황에서 그런 기분을 느끼시나요? 여기에 직장인이 화나는 순간에 대한 재미있는 설문 결과가 있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923명을 대상으로 가장 속이 뒤집히는 순간에 대해 설문을 실시했습니다. 최근 3개월간 직장인이 회사생활을 하면서 가장 속이 뒤집히고 화가 나는 순간이 언제인지에 대한 직장인들의 답변, 궁금하지 않으세요? 함께 알아봅시다!

 

 

아부의 신 김대리, 입으로 일할 때가 전체 24.3% 비율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습니다. 껌인지 사람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하루 종일 상사 옆에 바짝 붙어 앉아 상사 듣기 좋은 말만 하는 김대리, 일을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모를 정도 입니다. 이렇게 일은 안하고 아부로만 먹고 사는 동료 때문에 화가 나는 직장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부만 하루 종일 하고 일은 하지도 않으면서 입만 산 동료라니. 생각만 해도 속이 뒤집히네요.

 

 

 

이어 동기나 후배가 나보다 잘나갈 때(22.6%)가 2위로 뽑혔습니다. 분명 나와 같이 입사했거나, 나보다 어린 후배인데 능력적인 면에서 우수해서 승승장구할 때의 그 심정.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은 이해가 가면서도 속으로는 질투도 나고 부럽기도 하죠. 누구나 한번은 경험한 적이 있는 일 같네요.

 

 

 

3,4위는 내 기획서, 내 성과가 상사이름으로 올라갈 때(18.4%), 낙하산이 내 위로 살포시 올라왔을 때(16.6%)입니다. 나보다 업무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상사라는 이유로, 혹은 빽이 있다는 이유로 성과를 가로채거나 윗자리를 차지하는 모습! 속이 뒤집혀도 이렇게 뒤집힐 수 없는 순간이네요.

 

이 외에도 시시때때로 동기와 비교될 때(11.3%), 회식 가서 가장 싼 메뉴 시키는 상사를 볼 때(6.9%) 순으로 직장인이 속 뒤집히는 순간으로 뽑혔습니다.

 

이렇게 직장 동료, 상사에 의해서 받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지치고 쓰러질 것 같은 직장인분들! 모두 어떤 방법으로 그 고통을 해소하고 계신가요? 속이 뒤집혀 큰 일이 나기 전에 스트레스 해소법을 보면서 가슴에 쌓인 울화를 쌓아두지 말고 풀어봅시다. 속에 갇힌 스트레스를 푸는 데 어떤 방법이 도움이 되는지 여기를 클릭하여 확인해 주세요!

 

여러 이유로 멘붕을 겪고 계신 직장인 분들!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들에 많이 공감하셨나요? 나와 동병상련의 상황에 처한 사람이 많은 것 확인하고 동질감을 느끼고 계시진 않으신지요.^^

 

 

 

 

이번 포스팅 보시고 많이 웃고 또 스트레스 해소법도 확인하셔서 속이 뒤집히는 순간마다 웃어 넘길 수 있는 사회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대한민국 직장인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