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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스퀘어/요즘뜨는이야기

일일일식, 각광받고 있는 건강 다이어트의 방법과 효과는?

 

일일일식과 간헐적 단식. 각광받고 있는 건강 다이어트의 방법과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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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식, 그리고 간헐적 단식.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인데요. 먹는 횟수를 줄이는 대신 먹을 땐 확실하게 먹고 별도의 운동은 필요없다는 점에서 굉장히 흥미롭고 관심이 가는 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일일일식과 간헐적 단식,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한 것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일일일식과 간헐적 단식의 방법과 효과, 부작용 등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그리고 날씬해지기 위해서 하는 식이요법인 만큼 조목조목 따져보고 실천하는 게 좋겠죠?


<일일일식, 간헐적 단식의 인기>

 

 

나구모 요시노리, 1일 1식의 저자, 일일일식, 다이어트

(사진출처 : 네이버 책소개)

 

 

일일일식은 일본의 의사 나구모 요시노리가 낸 책 ‘1일 1식’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하루 3끼의 식사습관이 오히려 몸에 독이 되며, 하루에 한끼만 먹어야 더 건강해질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일일일식은 서점가에서 한참 인기 서적으로 순위에 오르내리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일일식 책은 일본에서만 50만부가 판매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7만부 이상이 팔리며 꾸준히 사랑 받는 중입니다.


유명 인터넷 포털에 일일일식에 대해 검색만 해보아도 일일일식에 도전한다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일일일식의 등장과 함께 개설된 관련 카페는 엄청난 수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서로 정보를 주고 받는 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일일식은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은 Intermittent Fasting으로 줄여서 IF라고 합니다. 올해 3월 두 번에 걸쳐 SBS에서 방송된 SBS스페셜-끼니반란에 의해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방송에 출연한 조경국씨는 간헐적 단식을 직접 실천하여 건강과 몸매를 모두 유지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간헐적 단식을 통해 가리는 음식 없이 최소의 체지방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 출연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 호기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의 결과조경국씨는 간헐적 단식 비법과 방법, 효과 등을 담은 책까지 발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정도로 간헐적 단식의 효과와 방법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과 관심이 증폭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일일식과 간헐적 단식의 방법,효과 그리고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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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일식, 간헐적 단식의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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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식의 저자이자 현재 58살인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 (사진출처 : 위즈덤하우스)

 

 

일일일식 성공사례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 (일일일식의 저자, 10년 째 1일 1식 중, 국제 안티 에이징 의학협회 명예회장)

1일 1식 예찬론자로 실제의 나이는 58세 이지만 혈관 나이는 26살, 뼈 나이는 28살이며 수 십년은 더 젊어 보인다.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고도 62킬로그램의 몸매에 30대 후반의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50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외모를 유지하는 것은 일일일식 덕분이라고 말한다.


유병팔 박사 (81세, 미국 텍사스주립대 명예교수이자 세계적인 노화학자)

무려 30여년 동안 1일 1식을 실천 중이다. 평생을 노화연구에만 매진한 유박사는 소식한 쥐가 다른 쥐에 비해 평균 수명이 40~50%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 이후 평균 수명뿐만 아니라 최고 수명을 늘리는 방법은 절식, 일일일식 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일일일식을 성공적으로 실천 중이다.

 

간헐적 단식의 성공사례

 

조경국 (183cm 의 키에 72kg의 몸무게를 유지하는 40대 몸짱, 간헐적 단식 실천자)

조경국씨는 몸짱으로 유명하다. 식사 후에는 치즈케이크 등의 디저트를 필히 챙겨먹고, 술자리도 마다하지 않고 즐긴다. 그런데 그의 체지방률은 고작 3.5%이다.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환상적 몸매 유지 비결은 바로 16시간의 공복 유지이다. 쉽게 말해 하루에 두 끼만 먹는 것. 간헐적 단식에 관한 논문은 필히 챙겨 읽으며 최고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 간헐적 단식의 방법과 비결에 대한 책을 출간 예정 중에 있다. 

 


<일일일식, 간헐적 단식에 의문을 품는 주장>

 

지금까지 일일일식과 간헐적 단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두가지 식이요법의 실제 사례 역시 살펴보았는데요. 반면 이 주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일일일식, 간헐적 단식에 대하여 전문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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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는 생존하기 위해 공복기에 에너지 소비를 줄여 기초대사량이 감소한다. 즉 공복 시간이 길수록 점점 더 살이 찌기 쉬운 ‘에너지 절약형 체질’이 되는 것이다. 게다가 공복기에는 위장에서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식욕이 급격히 상승한다. 그렇다면 하루 세 끼를 먹던 사람이 갑자기 한 끼만 먹게 되면 신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위는 식사 때가 되면 미리 위산과 소화액을 분비해 소화시킬 준비를 한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식사를 건너뛰면 이미 분비된 위산과 소화액이 음식과 중화되지 못해 속쓰림, 위염, 위십이지장 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자제력이 뛰어난 사람은 하루 한 끼만 식사하고 간식이나 야식을 자제하면서 체중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언제까지 자제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하루 한 끼만 먹을 때 체내에서 발생하는 호르몬과 에너지 대사 변화는 보통 사람이 평생 극도의 자제력을 발휘하도록 놔두지 않는다. 하루 몇 끼가 건강에 좋은지는 사회환경과 여기서 공유하는 식문화가 결정한다. 하루 세 끼를 먹는다는 인류의 식문화에 맞춰 우리의 식탁이 차려지고 있다. 평생 지속 가능한 식사 횟수는 현재 사회구성원이 합의해 공유하고 있는 하루 세 끼가 될 것이다.

(출처 : 중앙선데이)


이 외에도 일일일식, 간헐적 단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시트루인 유전자가 실제로 장수를 돕는지의 효과에 대해서는 각국의 연구자간의 견해차이가 존재한다. 일일일식의 저자 나구모 요시노리 처럼 일일일식, 간헐적 단식을 찬양하는 연구자가 있는가 하면 아침식사를 꼭 챙겨먹어야 오전 두뇌에 좋다 세 끼를 꼬박 먹는 사람이 건강하다 등 하루 세끼를 찬미하는 논리도 여전하다.


 

지금까지 일일일식과 간헐적 단식의 여러 부분을 훑어 보았는데요.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흥미롭게 읽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일일식, 간헐적 단식 한 번 정도는 시험삼아, 재미삼아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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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일일일식, 그리고 간헐적 단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일일일식, 간헐적 단식을 이미 실천하고 게신가요? 아니면 세끼를 꼬박 챙겨먹는 타입이신가요?

 

어떤 방식이든 스스로에게 맞는 건강유지비법을 찾아 몸도 마음도 젊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