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성공하는 사람들은 인기를 좇지 않는다
?????에리카 나폴레타노 지음 | 애플트리태일즈 | 13,000원??스티브 잡스가 인기를 좇았다면 아이패드는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는 인기를 좇는 비즈니스 틀에서 벗어난 시도로 성공한 브랜드다. 『실패보다 더 치명적인 인기의 함정』은 ‘최고의 비즈니스는 경쟁하지 않고 이기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지금 한창 인기가 치솟는 시장에 뛰어들면 경쟁력은 떨어지고 시장 경쟁률만 높일 뿐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은 인기 없는 상품으로 시장을 개척했다. 성공한 사람은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만들지 않았다. 그들은 ‘기업의 설립·성장·운영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파는 것보다 목표고객과 유대관계를 맺는 일에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크게 성공하는 기업은 대중이 아닌 특정한 사람들을 목표로 삼는다. 저자는 인기 없는 시장에서 확실한 구매층을 갖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과 인기 없는 상품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해 성공한 기업 사례를 분석해 소개한다.
빅데이터 시대의 불확실성을 타개하라
?????김경훈 지음 | 리더스북 | 13,000원??모든 기업이 천재적 사업 감성을 가진 리더에 의존해 경영할 순 없다. ‘빅데이터 시대’의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미래시장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얻은 정보로 시장 자원을 선점하는 것이다. 본 책은 예측을 경영의 주요 자산으로 삼아 한발 앞서 시장을 장악한 사례를 소개하고 실질적인 예측력으로 기업 자산을 전환해 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미래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획득하고 이것을 기업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경영 방식이 ‘예측경영’이다. 예측경영은 현명한 의사결정을 위해 예측에 투자하고 이에서 얻은 정보와 지식을 경영에 접목하는 새로운 경영 방법론이다. ‘월마트는 어떻게 허리케인이 불 때마다 큰 수익을 내는 걸까?’, ‘세계적인 커피회사 세코는 왜 지문인식 기능이 있는 커피머신을 개발했을까?’, ‘일본 최초로 맥도날드를 수입한 후지다 덴은 무엇을 보고 성공을 확신했던 걸까?’. 본 책에서 제시한 월마트, 세코, 후지다 덴 등 미래 예측에 성공한 기업의 사례를 통해 ‘예측 경영’을 습득하고 응용해보자.
세상과 공감하는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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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공감하는 영화 이야기???영화에 관한 이야기지만 단순한 영화비평서가 아니다. 두 명의 저자는 영화를 통해 세상을 이야기하고 ‘공감’의 글쓰기를 모색한다. 영화가 어떤 영상 언어로 사람들과 소통하려 했는지 날카롭게 포착하고 그 속에 녹아있는 가치를 찾아냈다. ‘건축학개론’에는 첫사랑의 잊지 못할 ‘기억’이 있으며 ‘완득이’에는 ‘멘토의 조건’이 있고 ‘인셉션’에는 무의식까지 조작하는 ‘꿈’이 있다. 영화는 인간과 세상 이야기로 ‘소통’하길 원한다. 소통은 공감에서 시작하고 공감은 상대와 나의 생각, 감정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영화를 보면서 웃고, 울고, 때로 분노하는 이유는 ‘공감’ 때문이다. 책은 공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발견과 성공, 실패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와 다른 사람, 다른 생각을 포용하고 이해하는 관용과 공감보다 적대감으로 단절한 채 소통하지 않는 이의 벽을 무너뜨리는 길을 알려준다. 책 속에서 만나는 최근 30편의 영화 속에는 또 다른 ‘나’가 있고, 만나야 할 사람, 살아갈 세상이 존재하며 소중히 해야 할 가치들이 숨어있다. 서로 소통하고 인간과 세상에 공감하기 위해 저자는 “눈과 가슴을 열고 영화를 만나야 한다”고 말한다.?
관리자들을 모조리 해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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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들을 모조리 해고하라!???‘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세계 경영대가 1위 게리 해멀 런던경영대학원 교수의 신간이 나왔다. 21세기 조직은 끊임없이 도전에 직면하고 리더십은 한계에 도달했다. 이전과 같은 강도의 혁신, 같은 방향의 전략으로는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저자는 조직이 지금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진화해야만 기업을 혁신할 인재를 양산할 수 있다고 말한다. 기업을 혁신할 인재란 즉시 행동하고 실천하며 기발한 아이디어를 물색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업무에 바칠 수 있는 열정을 지닌 직원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인재를 길러 낼 조직의 ‘진화’는 어떻게 이뤄야 할까? 게리 해멀은 조직에 ‘자율’이라는 이념을 제안한다.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때 가장 열정을 쏟는 것이 인간 본성으로 억압이 아닌 인간의 욕망과 심리를 조직 체제에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상명하복 체제가 일반적인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저자는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새로 시작할 기회가 있다”고 힘줘 말한다. 변화를 망설이는 CEO나 조직 관리자들은 그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제 혁신은 성장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게리 해멀 지음 | 알키 | 20,000원
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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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성공을 거둔 앱 제작자의 머릿속을 엿볼 특별한 기회가 왔다. 베스트셀러 앱 ‘앨리스 포 아이패드’의 제작자 크리스 스티븐슨이 직접 취재한 앱 성공 스토리 ‘앱만장자’에서 큰 수익을 창출한 앱들의 숨겨진 비결을 전한다. 저자는 앱스토어를 금광으로 생각하는 대중과 실제 성공의 가능성 사이에 존재하는 기이한 격차를 발견한다. 사람들은 각종 언론을 통해 하루아침에 갑부가 된 자본주의의 우화를 접하고 ‘앱만장자 드림’을 꾼다. 많은 이들이 ‘앵그리 버드’를 하룻밤 새 대박 난 앱으로 알고 있다. 그 말이 틀리지 않다. 52번의 시도가 실패한 후 하룻밤 새 대박을 쳤다. 책은 앱스토어의 또 다른 측면, 성공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출판사 제이펍?출판일 9월 5일 ?가격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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