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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토크/대학생경제읽기

자소서2기 2차 콘테스트 & 토크콘서트 후기

지난 11월 30일, 자소서 2기 2차 컨테스트 있었습니다^^

 

 

2차 컨테스트는 연말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진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그 뜨거운 열기속의 모임을 다같이 보실까요? : )


 

첫 번째 순서로는 한국경제신문의 논설위원이신 정규재 실장님의 '시장경제에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강연을 들었습니다. 토론프로그램이나 정규재TV등으로 유명한 정규재실장님을 실제로 보게되어 신기하기도 했고, 여느때처럼 거침없는 말솜씨로 시장경제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분석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독설로, 때로는 유머로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여러 사례들을 쉽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가졌던 많은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정규재 실장님의 강연에 집중하고 있는 자소서 2기>

 

 

 

오후에는 전경련 이승철 전무님과 자소서 대학생들의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본격적인 토크콘서트에 앞서 특별히 초청한 샌드아트 공연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 샌드아트 공연은 자유광장 서포터즈들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했는데요, 모래와 손만으로도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게 놀라웠어요. ^^ 그리구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샌드아트를 직접 보게되니 무척 신기했습니다!

 

 

 

<샌드아트에 넋을 잃은(...) 모습 ^^>

 

 

 

샌드아트 공연 후 이승철 전무님과의 토크콘서트가 있었는데요,

 

주제는 '따뜻한 시장경제'에 관한 것이었지만 이뿐만 아니라 주제에 제한되지 않은 시사, 경제이슈부터

미래에 대한 고민이나 대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이승철 전무님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을 통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시장경제는 냉혹하다'는 편견을 없앨 수 있었고, '남들이 가지않은 길을 가라'고 말씀하시며 예로 들어주신 신성장동력 산업 이야기는, 평소 제가 세상을 편협하게 바라봤다는 생각과 함께, 어디서도 접할 수 없었던 신성장동력 산업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제한된 파이 중 얼마만큼의 파이를 내가 가져갈 수 있을까 고민하기전에,파이 전체를 키우는것. 청년실업의 근본 대책이 될 수 있겠죠^^??

 

여담이지만, '전무님'하면 떠오르는 딱딱한 이미지와는 전혀 거리가 멀어보이셨던 이승철 전무님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

 

 

 

 <전경련 이승철 전무님의 '따뜻한 시장경제' 그리고 대학생들과의 토크콘서트!!>

 

 

 

그리고 나서 본격적으로 2차 컨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

한달동안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다양한 컨텐츠들을 발표하고 피드백하는 순간으로, 이미 두번째였지만 여전히 떨리고 긴장되었답니다. ㅠ.ㅠ 그러나 사진 속 모습을 보시면 확실히 1차때 보다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이죠? ^^ 전문가분들의 날카로운 비평속에 나날이 발전하는 컨텐츠를 직접 보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만든 컨텐츠는 저희 자소서 블로그와, 까페에서 보실 수 있어요~)

 

 

 <뜨거운 열기의 콘테스트 현장>

 

 

 

이상으로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어느 때 보다도 유익했던 2차 컨테스트 현장이었습니다 ^^

앞으로도 자소서 2기의 활동에 주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 자소서2기 김성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