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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스토리/자유광장은 지금!

전경련 ABAC 한국위원, ‘코리아 세일즈’나서


해외 관광객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전경련과 ABAC 한국위원들이 코리아 세일즈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김성주 회장, ABAC 여성오찬에서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에 목소리

ABAC위원인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4월 27일(목) 개막 총회에서 한국 위원을 대표하여 ABAC 21개국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날 김성주 회장은 “외신에서 한국에 대한 안보불안 뉴스가 나올 때마다 걱정이 앞서는데, 이번 회의에 흔들림 없이 참여해 준 모든 위원들께 먼저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성주재단 후원으로 오후 1시에 ABAC Women’s Luncheon을 개최하고, 한국이 여성 인권신장과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도 남성에 비해 사회적으로 제약이 많은 여성들을 위해 APEC이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근태 대표, ABAC 대표단 모두 "계절밥상"에 초대하여 음식한류 전파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는 27일(목) 저녁 CJ가 운영하는 남산 계절밥상에서 ABAC 위원과 배우자, 실무진을 초청해 음식한류 전파에 나섰습니다. 박근태 대표는 맛있고 건강한 메뉴로서의 한식을 설명하고, 이번 회의를 계기로 특별히 준비한 미나리 바싹 불고기”, “고추장 삽겹살”, “갈비찜” 등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오승준 대표, 중소기업 경쟁력 적극 홍보하고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에도 한 몫

4월 28일(금)에는 오승준 대표((주)에스이랩)가 ABAC 위원들을 위해 오찬을 마련합니다. 특히, 이 날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이희범 위원장을 초청하여 동계 올림픽에 많은 사람들이 직접 보러 한국을 찾아 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한국의 중소기업을 대표하여 ABAC 위원으로 활동 중인 오승준 대표는 “중소기업을 간 국가대표를 선발하여 올림픽을 치른다면 한국이 우수한 성적을 낼 것”이라며, 동계 올림픽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동료 ABAC 위원들에게 당부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 취지에 대해 ABAC 한국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는 전경련 엄치성 국제협력실장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인해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ABAC 한국위원들이 적극 나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