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500대 기업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가정 양립제도’는?

‘일가(家)양득’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직장 내 일·가정 양립 문화를 가꿔, 일과 삶의 균형 및 조화를 이룸을 뜻하는데요. 매일 과중한 업무로 정작 가족과 일상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 하는 직장인들의 고충이 반영된 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두고 국내 주요 기업들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최근 전경련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일·가정양립제도’를 조사한 결과*, 올해 대기업 10곳 중 7곳이 정시퇴근 문화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자에게는 즐거운 일터와 행복한 삶을, 기업에는 생산성과 경쟁력을 돕는 일·가정양립제도. 그 현주소와 활성화 방안을 카드뉴스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2015년 기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191개사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