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여름 휴가철입니다.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황금 같은 시간인데요.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이라면, 올 여름엔 아름다운 우리 농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휴가도 즐기고, 농촌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국내관광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유익한 여름휴가를 위해 경제계가 힘을 모았습니다. 전경련과 각 기업은 국내 여행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치며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올여름 휴가는 우리 농촌에서!” 전경련, 회원사에게 서한문 발송
전경련은 경제 불황의 조기극복 및 내수진작을 위해선 국내 관광 및 농촌 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회원사를 대상으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서한문을 발송했습니다. 이번 서한문은 농촌지역 활성화를 비롯해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인데요.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농촌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마을들과 연계하여 휴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사내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직원들에게 국내 휴가지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권유했습니다.
기업들은 국내 여행을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 실시
기업들도 내수 활성화를 위해 '국내 및 농촌으로 휴가가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을 독려하는 데 앞장 서고 있습니다.
삼성은 사내 채널에 ‘임직원의 추천여행지’를 게시하고, 전국에 연계된 휴양시설을 활용하는 등 임직원들의 국내여행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또, 포스코는 포항, 광양 근처의 휴양시설을 활용해 임직원들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한화도 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리조트를 활용해 임직원들의 국내 휴가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GS는 여수 예울마루 공연장 할인, 국내 휴양지 버스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8월부터 임직원과 가족들이 수원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행사를 계획 중입니다. 또, 현대백화점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후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우리나라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경련은 회원사들의 참여를 통해 '국내 여름휴가 보내기', '관광주간 휴가 장려 캠페인' 등 국내 휴가 장려와 내수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했는데요. 올해는 초고령화, 내수 침체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으로 예년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경련은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합니다!
* 본 포스팅은 전경련 사회공헌팀 양원진 연구원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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