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한류 배우들의 필수 조건이 되다

 

 

 

요즘 한류스타의 특징을 꼽는다면 하나같이 노래를 잘한다(?)는 점입니다. 한류 열풍을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서는 대중을 사로잡을 다양한 콘텐츠가 반드시 필요한데요. 좋은 드라마, 영화 그리고 노래 덕분에 한국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더불어 국가 경쟁력도 높아집니다. 

 

그래서 노래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감성을 한류 팬에게 들려준다는 점에서 한류 배우들의 음원 발표는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은데요. 이러한 흐름과 함께 최근 한류를 대표하는 두 여배우도 음원을 발표했습니다. 그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앨범소개

 
영원히 늙지 않는 시간을 거스르는 여배우, 하지원 - 나 지금 이 자리에

지난 4월 종영한 기황후의 인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주인공이었던 하지원이 팬들을 위해 가수로 깜짝 변신, 디지털 싱글인 나 지금 이 자리에를 발표했습니다. 특유의 감수성과 애절한 목소리가 빛나는 나 지금 이 자리에는 기황후의 정경순 작가가 주인공의 애틋한 심정을 담아 직접 노랫말을 쓰고, 90년대 최고의 그룹 솔리드 출신의 천재 작곡가 정재윤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사랑스러운 그녀의 수줍은 고백. 박신혜 - My Dear (부제 : 꽃)

 
한국을 넘어 新 한류 여신으로 사랑받고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 박신혜가 다시 한 번 그녀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신곡 My Dear (부제: 꽃)은 박신혜의 친오빠인 박신원과 레인보우브릿지 소속 김창락 작곡가가 공동으로 작곡한 곡인데요. 박신원, 박신혜 남매가 직접 가사를 입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오빠 박신원이 직접 기타를 연주하고 비스트의 용준형이 특별히 피처링에 참여해 더 좋은 곡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국내외 팬심을 하나로 뭉치는 것은 바로 음악?

 
배우는 얼굴로 먹고산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배우들에게 만능을 요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들은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합니다. 결과적으로 더욱 완벽해진 신비주의의 천상계(?) 인물이 되기도 하고요.

 

값어치란 희소성이 있어야 하고 그로 인해 독보적인 존재가 되어야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데요. 그런 면에서 한류 배우에게 음악은 반드시 필요한 취미이자 특기 혹은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 역으로 열연한 김수현은 중국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상상 이상의 반응으로 큰 인기와 함께 엄청난 수익을 얻게 된 거죠. 그런 그 역시 최근 해외팬미팅을 통해 노래를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사실 김수현은 드라마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OST를 통해 실력을 이미 검증받았습니다. 당연히 노래가 되기 때문에 콘서트도 진행이 가능하고 그로 인해 다양한 팬층을 확보할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원 역시 28일 일본 도쿄 메르 파르크 홀에서 진행된 첫 공식 팬미팅에서 나 지금 이 자리에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한류스타로서 당연한 스펙, 음악을 적당한 시기(?)에 공개한 거죠. 물론 소속사 입장을 통하면 약 7개월 동안 드라마를 통해 사랑받은 것을 되돌려주려고 준비한 것이라고 하네요.

박신혜도 위에 소개한 두 배우와 함께 노래 실력은 이미 검증받은 타고난 멀티플레이어입니다. 이미 이전 드라마 작품OST와 앨범활동을 통해 노래 실력을 뽐내왔고, 방송을 통해 음악과 관련된 재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앨범 역시 박신혜다운 음악과 사랑스러움으로 많은 남성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재능을 선보일수 있고 팬을 감동시킬 다양한 콘텐츠로서도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음악은 한류 배우들에게 당연히 필요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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