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그만! 새로운 회식이 뜨고 있다?!
밤새 달리고 달리고 다음날은 숙취로 업무 처리도 못 하고, 결국엔 야근까지 하게 만드는 회식 후유증! 술로 시작해 술로 끝나는 술자리 회식의 모습인데요. 최근 워크넷이 직장인 3,3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이 가장 싫어하는 회식이 바로 이 ‘음주가 주가 되는 술자리 회식’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술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싫어서라고 하는데요.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이처럼 술을 강요하고, 술만 마시는 회식은 이제 그만! 동료 직원과 회사 안에서는 나누지 못했던 여러 이야기도 나누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회식은 없을까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회식 문화를 소개합니다. :)
맛집 투어 회식 – 맛있는 음식을 찾아 떠나자.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회식이라면 역시 먹을 것이 가장 중요할 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술이 아닌 맛있고 유명한 음식을 찾아서 떠나는 맛집 투어 회식은 정말 즐거울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동료, 상사, 부하직원 간에 못 나누던 이야기도 천천히 나누고!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회식의 의미를 가장 충족 시켜주는 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술을 좋아하는 분들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술 한 두잔을 곁들이는 것도 좋겠죠?)
문화생활 회식 – 연극, 영화 관람 등 평소 즐기지 못했던 문화생활을 동료와 함께!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일주일 중 하루, 직원들이 가장 지치고 힘든 날 하기에 좋은 문화회식. 문화회식은 연극, 영화 등 평소 즐기지 못했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는데요. 최근에는 월요병에 힘들어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월요일에 회사로 출근하는 것이 아니라 공연장으로 출근해 문화 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레포츠 회식 – 볼링, 스크린 골프로 업무 스트레스를 한방에 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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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 회식은 볼링, 스크린 골프, 테니스 등 다양한 레포츠를 하면서 직원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회식입니다. 운동부족과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서로 간의 단합을 꾀할 수 있다는 점이 레포츠 회식의 장점으로 꼽히는데요. 여성보다는 남성 사원에게 더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새로운 회식 문화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살펴본 회식문화의 가장 큰 즐거움은 문화생활, 맛집투어, 레포츠 활동 등을 공짜로 즐길 수 있다는 점(물론 회사 돈이지만^^;;)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 외에도 직원 모두가 한가족이라는 일체감을 느낄 수 있고 업무나 직장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술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기 때문에 팀 화합에 도움을 준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소개해드린 새로운 회식문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강요하는 술이 없는 즐거운 모임이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회식문화가 앞으로도 많이 많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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