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휴가 직후 피부관리법은?
(이미지출처:포토리아)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낼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직장인들이 휴가 기간 동안 장시간의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습관을 가졌다 하더라도 휴가지에서의 물놀이나 땀 등의 변수로 인해 차단제가 씻겨 나갈 위험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휴가 때에는 피부에 화상을 입거나 주근깨, 기미 등의 잡티, 보기 싫은 주름이 심화되는 등 피부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큽니다.
실내에 익숙해져 강한 햇볕이 두려운 직장인 피부!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까요? 직장인, 휴가철 피부 보호 비법을 살펴볼까요?
1.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나타난 일광화상,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우리 직장인 여러분 휴가 시즌에 바다로, 계곡으로 많이들 떠나실 텐데요. 특히나 그늘이 없는 해변 등에서 장시간 머물며 강한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 피부가 붉어지고 따끔거리고, 또 벗겨지기도 하는 등의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일광화상’이라고 합니다.
이럴 때는 절대로 화상 부위를 만지거나 억지로 각질을 벗겨내는 등의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 대신 차가운 물수건이나 아이스팩 등을 화상 부위에 대어 피부를 진정시켜줘야 합니다. 샤워 시에도 물만 이용해서 살살 씻고 각질은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또 수분이 풍부한 오이나 알로에, 수박껍질, 감자 등의 천연재료로 팩을 해주면 지친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2. 자외선으로 건조해진 피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강한 자외선은 피부 속 수분을 빨아드려 피부를 건조하게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 탄력은 떨어지고 주름은 늘어나는데요. 뿐만 아니라 피지분비량 역시 증가하여 각종 여드름과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세안 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고 마사지나 팩을 이용해 지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도 자주 마시고, 과일과 채소 등 수분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휴가철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로부터 피부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올 여름, 해가 내려 쬐는 바다로, 계곡으로, 산으로 떠나실 계획이라면 꼭 숙지해두시면 좋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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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서 사무실 내에서 최고 피부미인이 되는 그 날을 위해! 휴가지에서도 노력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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