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당연히 필요한 자세일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자주독립을 위해 많은 희생을 치렀습니다.
해마다 돌아오는 6월 25일은 그래서 뜻깊은 날입니다.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의 포화에서 나라를 구하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운 분들을 한번쯤은 되돌아보며 기억하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풍요로운 생활과 시장경제 모두가 그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분들의 희생 덕분에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사진출처: 전경련)
전경련 역시 이런 호국보훈의 뜻을 기리고 있습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님은 6.25를 앞두고 6월 24일 중앙보훈병원을 찾았습니다.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에 있는 이곳은 6.25참전 상이용사 및 국가유공자들이 계시는 곳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중앙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금 천만 원을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진출처: 전경련)
이런 뜻있는 위문은 지속적인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허창수 회장님은 도착하자마자 6.25참전 상이용사의 병실부터 찾았습니다. 상이용사 및 국가유공자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여러분의 용기와 헌신이 있었기에, 현재의 우리가 있고 우리나라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 여러분들이 우리의 영웅임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사진출처: 전경련)
허창수 회장님은 이렇게 호국의 뜻을 기리며 상이용사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습니다. 또한 하우송 중앙보훈병원장과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잘 보살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위문을 마치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보훈병원의 최첨단시설에 다시 한 번 안심이 되었다”고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방문을 통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해 우리가 처우에서 무엇인가 부족한 점은 없을까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6월동안 모두 가슴속에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겨보았으면 합니다. 풍요과 자유는 모두의 튼튼한 국가안보와 호국정신이 있어야만 가능하지 않을까요?
'공지사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경련 자유광장 소통공감 서포터즈 4기 모집 (4) | 2013.07.05 |
---|---|
전경련이 통계법을 위반했다? 사실일까요? (0) | 2013.07.03 |
국민대통합, 전경련이 소통하기 위해 나선 이유는? (0) | 2013.05.31 |
2013 소통과 나눔 파트너십 페어를 개최합니다. (0) | 2013.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