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1월 8일 오늘 치러졌습니다.
매해 겨울에 치러지던 수능 날은 유난히 추위가 몰려왔던 날이었습니다. 사실 날씨보다도 더 춥고 떨리는 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마음이겠지요.
과연 2013년 수능은 어떻게 치러졌을 까요? 수능 시간표는 이렇습니다.
(출처: 네이버)
이런 일정에 따라 수험생들은 오늘 인생을 결정할 중요한 시험을 치렀습니다. 시험을 끝내고 모두 밝게 미소지었으면 좋겠네요.
과연 이번 수능 난이도는 어땠을까요? 어려웠을까요? 아니면 쉬웠을까요? 수능 난이도는 매해 화제가 되어 왔습니다. 수능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도 말이 나왔지만 수능 난이도가 너무 쉬우면 변별력이 없다고 해서 문제가 되었죠.
전반적으로 이번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어려운 편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3교시 외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외국어 영역 만점자는 1%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등급 구분 원점수도 지난해 수능보다는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교적 쉬웠던 지난해 수능에 비해 문제들이 전반적으로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언어 영역은 다소 쉬웠지만 수리, 외국어가 전반적인 수능 난이도를 올렸습니다. 합격자들 사이의 변별력이 강해졌다는 면에서는 좋은 변화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서 그동안 공부한 실력을 후회없이 발휘했기를 바랍니다. 비교적 따스한 올해 수능을 마친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참고기사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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