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하고 있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지난 7월 12일, 제31회 리우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쏟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경련 허창수 회장이 태릉선수촌을 찾았습니다. 이날 허창수 회장은 이들에게 리우 올림픽 슬로건인 ‘새로운 세상(New World)’에서 4회 연속 세계 10위권 달성이라는 새로운 기록(New Record)을 세워주길 당부했는데요. 그럼, 힘찬 응원의 기운이 가득했던 방문 현장으로 다 함께 가볼까요?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격려를 아끼지 않은 허창수 회장
격려금을 전달하는 허창수 회장
대회 개막을 앞두고 태릉선수촌을 찾은 허창수 회장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선수촌장과 환담을 나누고, “리우 하계올림픽은 남미에서 열리는 최초의 올림픽이란 의미가 있는 만큼, 4회 연속 세계 10위 이내의 성적을 달성해 어려운 경제로 힘들어하는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시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는데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허창수 회장
그리고 바로 운동장을 찾은 허창수 회장은 막바지 훈련 중인 원정식·윤진희 부부를 포함한 역도 선수들에게 “역도는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종목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원정식 선수가 2014년 큰 부상으로 오랜 기간 바벨을 들지 못했음에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힘든 재활을 잘 이겨낸 만큼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월계관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중인 선수들을 만나 격려의 악수를 나눴습니다.
(왼쪽부터) 이용우 전경련 상무,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정몽규 선수단장, 조영호 사무총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오는 8월 6일, 곧 개막을 앞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대회 전까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노고가 꼭 이번 올림픽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길 자유광장도 기대해봅니다.
* 본 포스팅은 전경련 사회공헌팀 양원진 연구원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됐습니다.
'경제스토리 > 자유광장은 지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산업 발굴·육성을 통한 공급정책 필요 (0) | 2016.07.21 |
---|---|
선진국은 인하, 우리만 인상? 법인세 인상 주장에 담긴 5가지 오해 (3) | 2016.07.20 |
브렉시트 후폭풍으로 불안전한 세계 경제, 한국-칠레 협력으로 이겨내자! (0) | 2016.07.19 |
노동개혁이 필요해! OECD 가입 후 경제규모는 UP, 노동지표는 Down (0) | 2016.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