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노트7, 세계 최고의 스펙으로 명성을 잇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회사를 꼽으라면 단연 애플과 삼성을 꼽을 수 있을 텐데요. 매번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애플과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삼성입니다. 최근에는 중국과 일본, 유럽을 비롯한 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추격에 긴장의 끈을 더욱 바짝 조이며 고유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올해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세계 최고 스펙을 자랑하고 있는 삼성의 신제품 ‘갤럭시노트7 & 7엣지’의 눈여겨볼 만한 특징에 대해 소셜프렌즈 ‘자유인’님이 자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갤럭시노트7, 아이폰7을 넘어서는 작품이 탄생할까?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화두는 애플과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로 압축되어 있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 강자로 불리는 삼성과 애플이 각각 오는 8월과 9월에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인데요. 이들 새로운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 & 7플러스’는 디자인 면에서 전작인 ‘아이폰6S & 6S플러스’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5.5인치 크기의 ‘아이폰7플러스’로 알려진 제품은 ‘듀얼 카메라’를 장착하고, 뒤쪽 하단에 애플의 차세대 핵심 기술로 거론되는 ‘스마트 커넥터’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3D터치’로 멀티 터치 기능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는 등 새로운 기술로 인한 인터페이스의 변화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의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매년 출시 때마다 세계 최고 스펙을 자랑하며 소위 ‘괴물폰’으로 불려 왔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괴물폰의 명성에 걸맞은 스펙과 기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의 차세대 버전, ‘갤럭시노트7 & 노트7엣지’

갤럭시노트5 (이미지 출처 : Samsung Mobile Press 홈페이지)

오는 8월 2일, 뉴욕에서 제품 공개 행사를 가질 예정인 차세대 갤럭시노트의 생산은 이미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벌써부터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차세대 버전인 ‘갤럭시노트7 & 7엣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여러 해외 매체들은 공공연하게 ‘갤럭시노트7 & 7엣지’의 스펙과 주목할 만한 기능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그럼, ‘갤럭시노트7 & 7엣지’의 특징에 대해 알아볼까요?

주요 스펙과 주목할 만한 기능

S펜 기능을 내세운 제품답게 차세대 갤럭시노트는 5.8인치의 대화면 QHD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64GB 용량의 기본 저장공간에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장착했습니다. 또,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조리개값 f/1.7, 갤S7과 동일), IP68 방수/방진 기능 탑재, 6GB의 램 탑재, 4,000mAh의 배터리 용량 등 고성능의 기본 스펙을 바탕으로 홍채인식(Iris Scanner) 기능을 갖춤으로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보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장착에 주목

갤럭시S7엣지 (이미지 출처 : Samsung Mobile Press 홈페이지)

‘갤럭시노트7 & 7엣지’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입니다.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은 64GB, 128GB, 256GB 용량의 제품을 각각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에 따라 용량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반해 삼성은 64GB를 기본으로 사용자 상황에 따라 ‘SD카드 슬롯’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눈에 띄는데요. 대용량 마이크로 SD카드 메모리칩은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비교적 저렴한 용량인 32GB, 64GB는 가격 측면에서 소비자가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저장공간 문제에 있어 삼성이 안드로이드의 장점을 살려 아이폰과의 ‘용량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갤럭시노트5’에는 SD카드 슬롯이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반형과 프리미엄형이 동시에 등장

갤럭시S7엣지 (이미지 출처 : Samsung Mobile Press 홈페이지)

차세대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삼성의 ‘엣지 스크린’ 제품의 인기를 반영하여 일반형인 ‘노트7’과 프리미엄 버전인 ‘노트7엣지’가 동시에 등장한다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작년 ‘갤럭시노트5’의 등장과 함께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도 등장했는데요. 이에 대한 연장 선상으로, S펜 기능을 가진 ‘노트7엣지’는 ‘노트7’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함은 물론이고 엣지 스크린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홍채 인식 기능으로 보안 강화

‘갤럭시노트7 & 7엣지’에는 보안 측면에서 ‘홍체 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이는 ‘삼성페이’와 같은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적극 활용되면서 ‘스마트폰 보안’을 강화하는 하나의 강력한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삼성과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진영의 맏형이라 불리는 삼성이 만드는 ‘괴물 스펙’의 차세대 갤럭시는 스펙 자체만으로도 눈여겨볼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애플의 ‘아이폰7플러스’ 역시 결코 스펙 면에서 뒤지지 않을 것이며, 애플의 장점인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iOS 기반의 스마트폰을 똑같은 잣대로 비교할 수는 없는 일이죠. 하지만 사용자 편의 측면에서의 여러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는 것은 꽤 흥미로운 일인데요. 곧 선보이게 될 삼성의 ‘갤럭시 노트7 & 7엣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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