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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스퀘어/요즘뜨는이야기

나눔의 즐거움을 실천하는 기부천사 YG 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헌 활동

전경련 회원사의 사회공헌 소식 #5. YG 엔터테인먼트


어느새 전경련 신규 회원사 사회공헌활동 소식을 전해 드리는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매회 계속될 록 다양한 방법으로 세상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많아 절로 입가에 미소가 흐르는데요.

 

K-POP 열풍의 큰 축을 담당하는 오늘의 주인공 역시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곳입니다. 바로 빅뱅, 2NE1, 싸이, 최지우, 구혜선, 차승원 등 이름만 대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YG엔터테인먼트! YG 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이자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였던 양현석은 지금까지도 음악 프로듀서 겸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런 와중에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전개하며 기부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죠.


사실 연예기획사라고 하면 단순히 무료 공연을 한다거나, 사인회 같은 자리를 마련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일반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그러나 YG 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헌활동은 차원이 달랐습니다. 대중에게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YG엔터테인먼트의 노력~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YG, YG with

가장 먼저 YG엔터테인먼트는 문화 트렌드를 선두 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YG WITH 라는 캠페인 아래 여러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와이쥐, YG, 사회공헌 활동


앨범, 공연, 상품 등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나이가 어린 팬들이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죠.


그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재 YG와 연세 세브란스가 함께하는 심장병 환자 후원 캠페인 Dream Gift (드림 기프트)가 있는데요. 이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장병 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고 지원하는 캠페인입니다.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어린 환자들의 후원기금을 모으고자 세브란스 심장내과 하종원 교수님과 YG 스태프들이 함께 제작했던 <Once in a Life Time> 음반이 계기가 되었는데요. 그렇게 모인 5천만 원의 후원기금과 YG 엔터테인먼트의 1억 원 기부로 본격적인 후원 활동이 시작되었답니다!


이 캠페인으로 다시금 꿈을 꾸고 새 삶을 살아갈 아이들이 늘어나겠죠? 정말 다행이고 감사한 일 같습니다.

 

YG, 심장병 환자 후원, 세브란스 병원(이미지 출처: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YG 패밀리에 속한 연예인들도 여러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 콘서트, 싸이 콘서트, 이하이 콘서트 등을 통해 마련된 물품과 기부금은 대한민국 육상 꿈나무들과 복지관에 보내졌고요. 빅뱅 콘서트를 통해서는 쌀, 라면, 계란, 분유, 연탄 등이 기부돼 전국 미자립 지역 아동센터와 저소득 가정, 밥상공동체, 연탄 은행 등에 전달되었습니다.

 

얼마 전 2NE1 월드 투어 인 서울 현장에서는 네팔 희망학교 학생들에게 필요한 컴퓨터 지원 모금 캠페인이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당일에만 약 200여 명이 참여해 625,000원의 기부금이 모였습니다. 올해 초에는 빅뱅 역시 콘서트로 879,000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네팔 희망학교 컴퓨터 교육 프로젝트에 기부하기도 했었죠.

 

배우 정혜영은 영화 박수건달 출연료 1억 원 전액을 희귀난치병 후원금으로 기부해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션, 악동뮤지션, 에픽하이 등은 재능기부 콘서트와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이혜영, 션, 세브란스 병원, 난치성 질환(이미지 출처: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그뿐만이 아닙니다. 양현석 대표는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해왔는데요. 작년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주식 배당금 10억 원 전액을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고, 지난 세월호 참사 때에는 애도의 뜻으로 유가족에게 5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또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회사 창립 18주년에는 평소 숙원사업이었던 기부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기 위한 비영리 재단법인 무주YG재단을 설립하였습니다. 재단을 위해 개인 재산 10억 원을 흔쾌히 내놓은 것만 봐도 양현석 대표의 기부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주. '머무름이 없다, 주인이 없다'는 뜻처럼 재단은 앞으로 결손가정 어린이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의 치료·재활 및 학자금을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이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기에 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공익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크고 작은 다양한 활동으로 팬과 대중에게 자연스레 기부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며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방법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전경련 신규회원사 YG엔터테인먼트. 그들의 이런 노력과 나눔이 있기에 대중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앞으로도 이들의 멋진 무대와 활동을 기대하며 무주YG재단을 통한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기부천사 YG의 훈훈한 사회공헌 소식을 많이 들을 수 있길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