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광장 소통공감 서포터즈
3기 발대식 & 워크샵, 그 현장속으로...
지난 2013년 10월 22일.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서른 여개의 학과 대학생들이 참여한 자소서 3기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발대식에 앞서 2기 선배님들의 콘텐츠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이클 샌델은 틀렸다’ 와 같이 유익한 정보를 주는 형태의 영상에서부터, ‘강북뺑쟁이’와 같이 재미있는 UCC패러디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벌써부터 기대감과 책임감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임상혁 본부장님>
전국경제인연합회 임상혁 본부장님께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응원 말씀을 하러 오셨어요^^
<전국경제인연합회 박찬호 전무님>
전국경제인연합회 박찬호 전무님의 인사말씀과 함께 본격적으로 발대식이 시작되었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자소서 활동이 왜 중요한지 말씀해주셨습니다. 각종 세미나와 강연 그리고 토론 현장을 취재하며 현장에서 경제적인 지식을 쌓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소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 바로 저희의 역할인데요. 5개월 동안, 바쁘겠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실 때는 모두들 최선을 다해 활동하는 3기가 되리라 다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자유광장 소통공감 서포터즈 3기>
<미래한국 한정석 논설위원>
이어서 미래한국 한정석 편집위원님이 <시장, 정부 그리고 경제적 자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In Individuals, insanity is rare; but in groups, parties, nations and epochs, it is the rule." 라는 철학자 니체의 말과 함께 시장경제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시작으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 강연이었어요. 또한 최근의 이슈인 차베스 대통령의 사회주의 포퓰리즘으로 생긴 베네수엘라의 경제적 속사정을 속 시원하게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이렇게 전경련 대회의장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현대 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하였는데요...
석식 후, 2기 기장 장지웅 선배님의 진행에 따라 모두 함께 간단한 게임을 하며 친목을 다졌습니다^^
용인에서의 둘째 날 해가 떠오르고,
<자소서 2기 김소정>
2기 멘토 김소정 양의 SNS활동 교육을 받고 실습을 통해 앞으로 해야 할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여담으로, 2기 멘토 김소정 양은 3기를 연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한 번 더 하고 싶을 만큼 자소서는 매력있는 서포터즈 활동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
<정성산 감독님>
이어 북한의 현실을 솔직하면서 담담하게 풀어낸 뮤지컬 <요덕스토리>로 유명하신 정성산 감독님께서 ‘자유주의와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북한과 한국 그리고 미국에 이르기까지, 감독님이 겪어 오신 인생 스토리를 통해 자유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이어 좀 더 퀄리티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인포그래픽스와 영상 그리고 웹툰 교육이 있었는데요.
<웹스미디어 김현욱 본부장>
<자소서 2기 이주현> <자조서 2기 전영진>
웹스미디어의 김현욱 본부장님의 인포그래픽 Infographic 교육을 통해 인포그래픽의 활용과 제작 프로세스 및 구체적으로 어떠한 툴을 활용하여 차트를 제작할 것인가에 이르기까지 유용한 많은 팁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기 멘토 이주현 양은 초보자가 그리는 웹툰, 그리고 2기 멘토 전영진 군은 영상의 다양한 플랫폼을 주제로 강의해주셨어요.
이론에서 멈추면, 발로 뛰는 자소서가 아니겠죠. 지금까지 받은 교육을 바탕으로 실습을 해보았습니다.
주제는 바로 12개 조의 특징을 담은 자기소개 UCC제작!
우승한 조를 위해 준비된 푸짐한 상품이 소개되자 저녁식사 시간까지 포기하며 더욱 불타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는 3기. 이런 것이 바로 시장경제에서 말하는 Self interest가 아닐까 싶은데요^^
다음날 아침, 2기 멘토 성윤규 군의 콘텐츠 업로드 실습 교육을 통해 어제 밤늦게까지 제작한 UCC영상들을 직접 업로드 한 뒤, 모두들 함께 감상하였는데요.. 짧은 시간 동안 다들 우위를 가리기 힘들 정도로 재치있는 UCC를 보여주었습니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만큼, 다들 숨겨진 끼와 능력이 어마어마한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덤으로 성윤규 선배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파워블로거’가 되는 법에 대해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알려주셨답니다.
UCC 우승팀들의 시상과 각 조의 멘토를 정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2박 3일의 자소서 3기 발대식 및 워크샵의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자유광장 소통공감 서포터즈 3기. 앞으로 5개월 동안의 다양한 경제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자소서 3기!! 기대해주세요! ^^
- 자소서 3기 강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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