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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1] 사상 최대 베이비부머 취업박람회에 관심 집중

FKI자유광장 2011. 11. 17. 16:22

● 사상 최대 베이비부머 취업박람회에 관심 집중

1955~1963년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하면서 이들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개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전경련은 40~50년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고, 중소기업에서 우수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9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일산 KINTEX에서 ‘중견전문인력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용노동부, 지식경제부 등 8개 정부부처와 경기도가 합동으로 개최하는「제 7회 베이비부머를 위한 노후준비박람회(SENDEX2011)」의 특별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중견전문인력 취업박람회 중 사상 최대 규모인 150개 이상의 우량 중견·중소기업과 3,000여명의 중견전문인력이 참가하였으며, 현장에서 즉석면접이 이뤄지기도 하였다.

주최 측은 이력서 코칭, 면접컨설팅,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 구직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서비스는 물론 지문적성관, 셀프면접관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관들도 함께 설치하여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양금승 소장(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은 “이번 박람회가 우리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베이비붐 세대인 40~50대의 재취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여 기업경영 혁신과 품질·기술력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0년 이상의 직장경험을 지닌 중견인력은 누구나「전경련 중견전문인력 종합고용지원센터」를 통해 무료 재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