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토크/대학생경제읽기

길고도 짧았던 5개월 활동의 끝, 자소서 5기 수료식 현장

FKI자유광장 2014. 7. 15. 09:00

2014년 2월, 설레는 마음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던 '자유광장 소통공감 서포터즈 5기'가 지난 7월 4일 수료식을 끝으로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보았던 면접, 뛸 듯이 기뻤던 합격의 순간 그리고 어색함을 뒤로 한 채 그저 즐거웠던 워크숍의 추억이 엊그제 같은데요. 어느새 시간이 흐르고 흘러 마지막 수료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콘테스트 후 오랜만에 다시 만난 자소서 친구들이었지만, 오랜만에 만난 가족같은 친근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료식이 끝나면, 다시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공식적인 자리가 없다는 생각에 가슴 한켠이 뭉클하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인 수료식에 앞서 먼저 개발팀 팀장인 이재진 자소서가 제작한 자소서 5기 141일간의 기록을 감상했습니다. 콘테스트 때에도 그랬던 것처럼 눈을 뗄 수 없는 멋진 영상이었습니다. 영상을 보고나니 그동안 자소서로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수료식의 첫 순서로 임상혁 홍보본부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본부장님께서는 “이번 기수는 다른 기수에 비해 SNS는 4배, 기획취재는 2배 이상을 다녀왔다”며 저희 5기의 활발한 활동을 칭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한번 자소서는 영원한 자소서"라며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수료증은 5기 기장 이재홍 자소서가 대표로 받았습니다. 지난 5개월간 5기 기장으로서 많은 모범을 보이고 동기들을 많이 챙기려 노력한 이재홍 자소서인데요.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이어서 SNS 부문, 콘텐츠 부문, 종합 부문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시상은 임상혁 본부장님께서 해주셨는데요. 먼저 SNS 부문에서는 김수현, 박선미, 이서우 자소서가 우수상을, 노윤지 자소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콘텐츠 부문에서는 김송이, 김주현 자소서가 우수상을 받았고, 김상섭, 임도경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대망의 콘텐츠 부문 대상은 박미선, 손준수, 최혜영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 SNS 부문 최우수상 노윤지 자소서(왼쪽) 콘텐츠 부문 대상 손준수, 박미선, 최혜영 팀(오른쪽) 

 

콘텐츠와 SNS 두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자소서에게 시상하는 종합 부문에서는 김규현, 김지윤 자소서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고은호 자소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종합 부문 대상은 '시장경제를 슬로건하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영상을 제작하고, 압도적인 트위터 팔로워 수를 자랑한 이재진 자소서에게 돌아갔습니다.

 

▲ 종합부문 대상 이재진

 

상을 받은 친구들도 있었고, 받지 못한 친구들도 있었지만 서로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이 수료식장 분위기를 더 훈훈하고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자소서 모두에게 이번 5기 활동은 자유로운 시장경제를 이해하고, 대중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며 대학생 시장경제 마케터로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스스로 결정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자소서 5기 친구들 모두에게 이번 활동이 밑거름되어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발판이 되었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 모두 다 이루는 자소서 5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자소서 5기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자소서 5기 친구들의 소감 동영상을 공개합니다. 모두들 정말 고생했어요!

 

    

 

 

* 본 게시물은 자유광장 서포터즈 학생들의 제작물로 전경련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