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구립 여의디지털도서관 100% 활용하기!
2014년 3월 18일, 여의도 지역주민을 위한 최신식 "여의디지털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디지털도서관이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일반 도서관과 가장 큰 차이점은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금부터 여의디지털도서관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여의디지털도서관이란?
총 연면적 139평, 수용인원 100여 명 규모. 1층 북카페와 2층 디지털도서관으로 구성. 북카페에서는 어린이 도서 500여 권 등 총 2,000여 장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디지털도서관에서는 약 4,000여 권의 전자책을 열람·대여하고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의디지털도서관은 장애인 친화 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비롯, 시각확대기, 음성독서기 소프트웨어 등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또한, 발달장애인 3명이 각각 1층 북카페와 2층에서 도서관에서 바리스타와 보조사서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한편, 금번 개관한 영등포 구립 여의디지털도서관은 전경련이 지난해 신축회관을 준공하면서 함께 건립해 지역 사회를 위해 무상임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경련은 도서관 건립에 총 8.4억 원을 투입하였습니다. 영등포구청도 약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디지털도서관으로서 필요한 PC 및 각종 기자재 등 6,000여 종의 도서, 2,100종의 DVD 등을 마련했습니다. 향후 도서관 운영은 영등포구청이 위탁한 영등포문화재단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1층 북카페에서는 커피(아메리카노 2,000원)와 2,000권의 종이책이 구비되어있습니다. 디지털도서관이라 종이책이 없을까 우려하셨던 분들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1층에 북카페가 함께 운영되고 있어 지인을 기다릴 때나 아이들과 함께 주말에 산책 나오셨을 때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여의디지털도서관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보면 저희 FKI미디어 도서들이 꽂혀있습니다. 또한 FKI미디어 대부분의 책은 여의디지털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 무료로 대여해 보실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전자정보열람석이 있습니다. 정면으로 제일 크게 보이는 PC로 회원 로그인을 한 후 예약좌석에 앉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2층 여의디지털도서관 전경입니다. 우측은 랩탑존으로 개인 노트북을 가져오셔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리마다 랜선이 연결되어 있으며, 도서관 내에서는 무선인터넷이 가능하기 때문에 wifi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앙에 칸막이가 되어있는 곳은 멀티미디어실입니다.
멀티미디어실은 DVD 2,100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2층 데스크에서 예약목록에 이름을 작성하시고 사용하면 됩니다.
● 공간구성 어린이자료실(1층), 까페(1층), 종합자료실(2층) 구성
● 이용시간 평일 : 09:00~19:00 토·일요일 : 09:00~17:00 운영
● 자료현황 1층-일반도서 1,500권 어린이도서 500권, 2층-전자책 4,000권 / DVD 2,100권 구비
● 부대시설 멀티테이블, 전자신문 키오스크, 스마트 라이브러리, 테블릿PC, 시각확대기 등
● 교통편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 1,2번 출구 도보 350미터
여의디지털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ulib.or.kr) 에서 영등포구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회원가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은 모든 이용을 무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인쇄,복사 시 비용 발생)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전경련회관 별관
원본 포스팅 바로가기 ▶ http://goo.gl/137E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