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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맑고 깨끗한 경제계를 위해! 2014년 전경련 윤리경영임원협의회 열려

FKI자유광장 2014. 2. 26. 23:01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4년 제1차 윤리경영임원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는 현대기아자동차 임채영 상무, LG전자 김민석 그룹장, SK하이닉스 김은태 상무 등 윤리경영임원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2014년 경제계의 자율적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윤리경영임원협의회가 정한 2014년 활동 목표는 ‘격탁양청’입니다. 격렬하게 부딪쳐 흙탕물을 버리고 맑은 물을 끌어올린다는 뜻처럼 윤리 경영을 실천하자는 의지의 표명입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격탁양청’을 실천하기 위한 세부계획안인 ‘2014년 윤리경영 사업계획’도 발표되었습니다.

 

사업 계획 안에는 자율적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기업간 정보공유, 교육 기회 확대, 기업이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자료 발간 계획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시행될 주요 사업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윤리경영임원협의회의 위원간 교류 확대 & 기업 관계자들에 대한 교육 강화

    - 실무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기업윤리학교ABC」 정기 교육
    - 글로벌 윤리규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주한 공관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슈별 대응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실무자 수시 교육

  • 기업 윤리경영 자율적 추진을 위한 경제계 토양 정비  

    - 「윤리경영 자율진단지표(FKI-BEX)」의 개정
    - 헌장 제·개정 시 절차 및 산업별 유의점을 담은 「윤리경영헌장 제·개정 절차 가이드라인」 발간


 

 

2014년 윤리경영 주요 사업 계획안을 아래에 첨부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파일을 내려받아 읽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4년!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회원사들은 ‘격탁양청’의 마음가짐으로 윤리경영 실천에 힘쓰겠습니다! 흙탕물을 버리고 맑은 물만 가득한 우리 경제계의 밝은 내일을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전경련 사회공헌팀 이모은 조사역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