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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성공사례 배우러 일본으로 - 일본 윤리경영 연수단 파견

FKI자유광장 2013. 10. 10. 15:14

윤리경영 성공사례 배우러 일본으로 - 일본 윤리경영 연수단 파견

 

기업의 윤리경영과 사회공헌활동(CSR)에 대한 사회적, 국제적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회원사 윤리경영 담당 임직원으로 구성된 윤리경영 연수단을 10월 8일부터 일본 도쿄 지역으로 파견했습니다. 우리 기업이 일본의 윤리경영 사례를 습득하고자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일본 윤리경영 연수단이 방문하게 될 일본 기업 및 경제단체와 그에 따른 방문 목적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일본 윤리경영 연수단은 오는 11일까지 소니, 미쓰이, 스미토모은행, 시미즈건설 등 일본 선도기업의 윤리경영 추진현황과 실천사례를 직접 탐방하고 올 예정인데요. 일본기업의 윤리경영 관련 리스크 대응 체계와 환경경영, 지역사회기여 등에 대한 실천 매뉴얼을 습득해 올 것입니다.


게다가 이번 방문에서는 기업 외에 경단련, 기업시민협의회, 경영윤리실천연구센터, 일본총합연구센터 등 윤리경영⋅CSR 전문 연구기관 10여 곳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일본 사례를 벤치마킹 할 이론적 배경을 얻고 한국과 일본 양국의 윤리경영사례를 비교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기업의 윤리경영 추진 방향을 설계할 예정입니다.

 

일본기업의 윤리경영 활동, 특히 환경경영을 비롯한 선도 분야의 노하우는 우리 기업에 분명 좋은 벤치마킹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일본 윤리경영 연수단이 보고 배워온 사례가 우리 기업의 윤리경영에 긍정적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지금까지 전경련의 일본 윤리경영 연수단 파견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전경련은 2005년부터 미국, 유럽 등에 CSR 해외 연수단을 파견해오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윤리경영 및 CSR 노하우를 배우고 체득하기 위함인데요.

 

앞으로도 전경련은 선진 기업의 윤리경영 추진 사례와 글로벌 윤리경영 트렌드를 파악해 우리 기업의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 활동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에 많은 관심과 호응 부탁드리겠습니다. :)

 

 

* 본 포스팅은 전경련 사회공헌팀 이준섭 조사역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