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스퀘어/손에잡히는경제

나 혼자 산다, 1인 가구를 겨냥한 미니 가전은?

FKI자유광장 2013. 8. 19. 16:02

나 혼자 산다, 1인 가구를 겨냥한 미니 가전이 인기!

 

 

최근 ‘나 혼자 산다’는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인데요. 노홍철, 김광규, 이성재, 강타 등 대한민국 대표 혼자 사는 남자들의 생활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1인 가구, 혼자 사는 사람이 그만큼 많아지고 그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인기로 증명되고 있는데요.

 

(이미지출처:MBC 공식 사이트)

 

실제로 통계청이 인구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말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가구 중 1가구가 1인가구라는 의미인데요.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돼 전체 가구의 3분의 1이 1인 가구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 그 때문에 더 편리하고, 빠르게 가사일을 도와주는 미니 사이즈의 전자 제품이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편리성을 높이고 전자제품의 핵심기능도 강조하면서 작은 사이즈로, 그리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인 것이 미니 전자 제품의 인기 이유입니다.

 

 

혼자서도 맛있게, 멋지게, 깔끔하게, 크기는 더 작게, 그렇지만 아름답고, 성능은 뛰어나게 - 이러한 요소를 추구하는 미니 전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나 혼자 사는 1인 가구에게 사랑 받는 미니 전자 제품에 대해 알아볼까요?

 

1. 1인분의 밥만 짓자! 미니 전기 밥솥 (키친아트 미니미니 밥솥)


혼자서 밥 해먹기도 뭐하고, 한 번 밥을 지으면 양이 너무 많아 남겨 버리는 일이 일수. 그로 인한 전기 낭비, 음식물 낭비에 고민했던 나홀로 가족 여러분에게 좋은 밥솥이 있습니다. 바로 1인분, 2인분 소량의 밥만 간편하게 뚝딱 해 먹을 수 있는 밥솥, 바로 미니 전기 밥솥인데요.

 

(이미지출처:네이버 지식쇼핑)

 

이 밥솥은 1인분 밥을 15분이면 뚝딱 만들어 준다고 해요. 게다가 보온 기능까지 된다고 하니 정말 편리하죠? 간단하게 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디자인 역시 조그마하고 귀여워 혼자 사는 분들의 집에 두기에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 2만원대부터 4만원대까지 있는데요. 이 밥솥의 비밀은 코드를 뽑고 손잡이를 달으면 도시락으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사실! 정말 재밌죠?

 

2. 내가 입은 소량의 옷만 빨자! 미니 세탁기


일반 드럼세탁기의 3분의 1 크기! 물도, 전기세도, 빨래 시간도 줄일 수 있는 미니세탁기입니다. 이 세탁기 역시 작고 귀여운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데요. 소량의 빨래를 필요할 때마다 바로 바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미지출처:LG전자)

 

삶기 기능, 스피드 기능, 아기옷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은 물론 드럼 세탁기보다 물과 전기세, 시간까지 아껴줄 수 있다고 하니 혼자 사는 싱글족한테는 더할 나위 없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작고 귀여운 디자인이라 큰 공간을 차지하는 것도 아니니 공간활용도 역시 매우 높습니다. 위에 이미지는 LG전자의 미니 세탁기 꼬망스로 가격은 40만원대입니다.

 

3. 한뼘 크기지만 예쁜 디자인,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미니 한뼘 정수기 (코웨이 한뼘 정수기)

 

(이미지출처:코웨이 공식 사이트)


가로 길이가 18CM로 한뼘 정수기
라고 불리는 코웨이 정수기입니다. 이 정수기는 출시 후 12일 만에 만오천대가 팔렸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기존 정수기의 절반도 안 되는 크기에, 크기도 작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높고, 전기료도 적게 나와 싱글족에게 안성맞춤! 게다가 정수, 냉수, 온수 등 정수기가 갖춰야 하는 핵심기능은 모두 갖춰 인기라네요!

 


지금까지 나홀로산다! 싱글족을 위한 미니가전제품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저도 독립하게 된다면 꼭 사고 싶은 제품들이네요!

 

혼자 사는 분들이 구입하기에는 가격적으로나 사이즈 면으로나 부담스러운 부분이 많은 가전제품! 싱글족의 가격부담을 덜어주는 가격도 착하고, 사이즈도 착한 미니 가전제품으로 즐거운 나홀로 생활을 즐겨보는 것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