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직장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웹툰 3개.
안녕하세요?
하루 종일 직장에서 업무에 열중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늘어나는 일의 양에 비례해서 허리와 머리가 아파오죠. 거기다가 야근은 왜 이렇게도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직장인에게 있어 직장은 집보다 오히려 오래 머무는 공간입니다. 회사사람들은 애인보다 훨씬 많이 보고 지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 안에서 직장 동료의 가슴 아픈 사연, 부하의 실수, 상사의 호통을 전부 소화해내야 하지요.
이런 직장생활을 재미있게 담은 웹툰은 그래서 사랑받는 것 같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웹툰을 세 개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가우스 전자.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는 아주 재미있는 웹툰입니다. 비교적 건조해보이는 표정을 한 캐릭터들이지만 그들이 벌이는 상황이 너무도 재미있습니다.
가우스전자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를 모델로 한 듯 합니다. 가끔 여기서 경쟁사로 나오는 와플의 와이폰만 봐도 알 수 있지요. 내용자체는 특별히 삼성을 의식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애환과 웃음이 있습니다.
2.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
역시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어 완결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극히 과장된 강렬한 표정의 캐릭터들이 타오르는 듯한 액션을 구사하는 것이 일품입니다.
광고기획회사 질풍기획이 기상천외한 광고를 만들고 홍보하면서 벌이는 일과 회사 내부의 재미있는 인간관계가 흥미롭습니다. 한순간도 지루할 구석이 없는 전개가 일품입니다.
3. 와라! 편의점.
역시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는 작품입니다. 편의점을 둘러싸고 손님과 주인, 알바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재미있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보통 우리는 편의점을 가서 이용하는 손님의 시선으로만 보겠죠. 하지만 이 만화에서는 편의점의 알바,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주 입장에서도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웃음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이 웹툰은 유익하고도 유쾌합니다.
가끔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해지기도 하지요? 혹은 화가 나기도 하고 날 위로해줄 누군가를 원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잠시 재미있는 웹툰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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