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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1기 3차 콘테스트 현장을 가다!

FKI자유광장 2012. 10. 18. 18:06


자소서1기 3차 콘테스트가

지난 9월 1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다들 콘텐츠 제작의 달인이 되었는지, 우수한 콘텐츠를 준비해 왔더군요! 이전까지의 발표형식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콘텐츠를 보여주고나서 제작과정에 대한 설명을 하였죠. 이미 콘테스트 전에 친구들의 콘텐츠를 보고 온 친구들도 있었지만 여기서 다시 보는 것은 또 다른 재미가 있더라구요^^


위의 사진은 모두에게 큰 웃음을 주었던 4조의 "FTA style" 한창 유행하고 있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패러디 한 작품이죠.



다른 조들도 4조 못지 않게 좋은 콘텐츠를 보여주어서 많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 사회자를 봤던 제가 열심히 심사단 피드백도 읽어드리고...



처음 이 자리에서 사회를 볼 땐 참 많이 떨었었는데... 이제는 안그러죠?^^; 어떻게 하면 콘테스트 진행을 재미있게 잘 할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는데 위트가 조금 부족한 기장입니다. 마지막 콘테스트는 더 잘 진행하도록 준비해볼게요.


콘테스트 발표를 마치고, 간단한 점심식사.

오후에는 새로 준비한 "토론배틀"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콘테스트를 재밌게 진행할 수 있을까... 라는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나온 "토론 배틀". "말빨"에 자신이 있을 것 같은 친구들을 대표로 뽑아서 대결을 준비하였습니다! 사회자는 운영진이자 8조 조장이신 김하민씨가 맡아주었습니다.


주제는 두가지 였는데요, 준결승에서는 "20대 사랑하지 않으면 유죄인가?" 결승에서는 "대형 슈퍼마켓 규제는 정당한가?" 였습니다.



다들 뛰어난 입담을 가지고 대결을 펼쳤습니다. 특히 1조의 이영욱씨, 6조의 신찬샘씨, 9조의 이정희씨는 멋진 입담을 보여주었죠. 치열한 공방전 속에 공동 우승자가 나왔습니다.


자소서 1기와, 심사단 분들의 평가로 승리팀을 정하였는데요,

최종 우승은 1팀과 4팀의 공동우승, 축하드립니다! 



항상 강연을 2개씩 들으면서 피곤해 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았는데요, 색다른 진행으로 새로운 재미를 얻을 수 있었던 자소서만의 "토론배틀" 이었습니다. 모두들 정말 수고하셨어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경제학, 법학 박사이신 김정호 박사님께 경제민주화에 대한 강연을 들었는데요. 자소서 친구들이 피곤해 하는 걸 아셨는지 강연의 스타트를 "Freedom Rapper" 답게 랩으로 시작하셨습니다.


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 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용기 패기로


우리가 바로 잘 나가는 녀석들
우리가 바로 잘 나가는 녀석들


아침부터 먼길을 오느라 피곤한 친구들도 많았었는데, 김정호 박사님의 에너지를 받아서 모두들 좋은 강연을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만 봐도 에너지가 느껴지지 않나요? ^^


"경제민주화, 어떻게 볼 것인가" 라는 주제의 강연, 알기 쉽게 재밌는 비유로 설명해주셨어요. 알차고 유익한 강연을 선사해 주신 김정호 박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정말 자소서 1기 활동기간이 1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行百里者(행백리자)는 半於九十(반어구십)이라. 이것은 일은 시작하기보다는 끝마무리가 중요하다는 말인데요. 마지막 한달, 잘 준비해서 우리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화이팅입니다! (사실 다들 너무 뛰어나셔서 마지막 콘텐츠, 많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자소서 3차 콘테스트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_ _) 꾸벅 

- 자소서 1기 기장 김준상 -


? 본 게시물은 자유광장 소셜네트워킹 서포터즈 학생들의 제작물로 전경련의 공식입장과는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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