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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스토리/자유광장은 지금!

정책, 기업을 만나 경제를 살려라!

부동산, 주식 등 자산시장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 경제. 냉엄하기 그지없던 경기 불황을 지나, 경제의 봄이 조금씩 찾아오는 듯합니다. 활기찬 경제를 틔우기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방법은, 무엇보다 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는 것이죠. 이를 위해 전경련새누리당이 함께 머리를 맞댔습니다. 경청과 소통으로 경제 활로를 모색한, 뜻깊었던 그 현장 소식을 전합니다.

정책간담회에 앞서 환담을 나누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오른쪽)

정책간담회에 앞서 환담을 나누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오른쪽)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정책간담회

4월 14일인 오늘,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경제 활로 모색을 위한 ‘새누리당-전경련 정책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는 기업 현장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새누리당의 요청으로 이뤄졌는데요. 실질적인 토의를 위해 기업 경영을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주요 그룹의 실무 임원들과 해당 기업 고충과 관련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6개 상임위의 정책조정위원장, 기획재정부 등 7개 부처 정부 차관이 참석했습니다.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정책간담회

정재계 인사들이 두루 참석한 정책간담회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최근 우리 경제는 성장 원동력인 기업들의 경영 활동이 위축되면서 저성장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 시점에서 새누리당이 직접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제안해 준 것은 기업들에는 큰 힘이 된다.”고 환영했는데요.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새누리당과 정부의 협조 요청을 들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역시,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선 기업이 앞장서고 정부와 정치권이 뒷받침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며 뜻을 모았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원유철 정책위의장, 이진복·권성동·김성태·박민식·강석훈 정조위원장, 김학용 대표비서실장, 김영우 수석대변인, 주형환 기재부 1차관, 최재유 미래부 2차관, 이관섭 산업부 1차관,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학현 공정위 부위원장, 권영순 노동부 노동정책실장, 손태락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이 참석했습니다. 전경련에서는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최병석 삼성 부사장, 박광식 현대차 부사장, 박영춘 SK 전무, 조갑호 LG 전무, 이석환 롯데 상무, 전중선 포스코 상무 등 33명의 주요그룹 실무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수출 경기가 제한적인 현 경기 상황.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가계 소득을 증대시키는 지름길은 기업 투자가 첫째일 것입니다. 자유광장은 이날 모두의 바람대로 하루빨리 기업들의 고충이 완화되어, 경제 선순환 구조를 회복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 본 포스팅은 전경련 회원사업팀 류성원 수석전문위원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