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의 유저들이나 기타 아이폰6를 기다리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이폰6의 발매일이 언제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앙케이트 조사에 따르면 발매일보다 애플이 아이폰6의 4.7인치 모델과 5.5인치 모델을 동시에 발표를 할 것인가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필자도 애플의 흐름도를 살펴보거나 퀵스타터 통신원으로 받는 자료를 보면 아이폰6가 9월에 동시 발매될 거라 예상했었지만, 아무래도 5.5인치 모델은 내년으로 미루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폰 6의 4.7인치 모델 가을 발매는 9월 어느 날인가로 예상을 하고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5.5인치 판과 동시 발표하고, 출하한다는 것은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인 셀형 터치패널의 제조에 문제
애플은 인 셀형 터치패널의 제조에 문제를 안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메탈 커버에 대해서도, 얼룩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해지는데요. 애플은 4.7인치 모델에서도 인 셀형 터치패널, 메탈커버에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가 5.5인치 모델에서 더 극명한 것 같습니다.
특히 신기술을 채용한 세포형 터치스크린에서는 화면 크기의 대형화에 의해 디스플레이의 가장자리 감도가 나빠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시기적으로 이를 보완해야 하는데, 이 문제로 애플은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물론 이 문제가 완벽하게 수정되기만 하면 5.5인치 모델 출시는 당연지사 시장에서 가장 완벽한 기술을 가진 최고의 스마트폰이 되는 것도 시간문제일 겁니다.
더욱이 5.5인치 모델에 탑재할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글라스 디스플레이는 낙하 시험 패스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 역시 출시가 늦어지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죠.
한편 5.5인치 모델이 연내에 출시될 수도 있다는 희망도 약간은 보이는 듯합니다. 다만 실제로 출시되더라도 4분기 중반 이후, 즉 11월 중순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이는 애플이 기존 제품 출시 시기와 비교해 균형을 맞추기 위함이겠죠.
iWatch 제조에 새로운 벽은 무엇일까?
9월 양산, 11월 겨울 시장을 앞두고 출시 연내 출하 300만대 예상
애플의 iWatch에 대해 업계에서는 9월 하순에 양산에 들어가 10월 중 발매된다는 견해가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제조상의 다양한 문제가 예상되는 아이폰5.5인치 모델아 아이워치와 연동하기 위해서는 양산 자체가 11월로 미뤄질 수도 있을 거라는 예상입니다.
출시 직후의 판매 대수도 한정판으로 시기를 나누어 판매할 것이라는 견해를 내비치는 건 애플의 전략보다는 지금 제조공정상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말씀을 드립니다.
미국 전문가들과 애플 관련 소식통을 종합해 보면 애플이 iWatch의 제조에 관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면에서 새로운 차원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예를 들면 플렉서블 유기 EL 디스플레이와 사파이어 글라스 같은 기존보다 다루기 힘든 부품이나 소재가 채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이로 인하여 제조의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당연지사가 아닐까요?
애플은 아직 출시된 제품이나 기타 준비된 추가 기획제품 중에서는 유기 EL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사파이어 글라스를 주로 사용하는 제품도 제조한 적이 없습니다.
가장 대량으로 사용한 것은 iPhone 5s의 Touch ID의 보호 커버 뿐입니다. 그런데 iWatch에서는 이 사파이어 글라스를 2.5인치 디스플레이에 사용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 iWatch에서는 소형화를 위해 복수의 팁을 1 패키지로 작성하는 SiP프로세스가 채용될 전망입니다. 동시에 애플은 디바이스에 높은 방수성을 탑재할 계획인데 이는 양자의 병립으로 제조를 더 어렵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복잡한 구조의 무선 기능 탑재도 전망되고 있는데요! 이미 iOS 8의 추가 버전에서 이같은 사실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소프트웨어의 주요 과제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화면이 큰 기기와의 상호 운용성을 유지하면서, 소형 디스플레이에도 대응할 수 있는 iOS의 재설계가 필요합니다.
애플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수직 통합에 있어서 이미 빛나는 역사가 있지만, 그래도 iWatch는 지금까지 없던 전혀 새로운 폼 팩터인 만큼 인터페이스에 어떠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충분하지 않을까요?
애플의 아이워치 예상 출시대수는 극히 소량으로 시작
물론 애플은 미국 나사와 많은 공조 속에 수많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아이워치를 세상에 내놓은 프로젝트인데요. 이미 시기적으로 예상과 달리 대량출시에 따른 기일이 많이 늦어진다는 것은 다음 단계로의 전진이 어려움을 말해줍니다. 10월 출시를 목표로 한다는 자체가 거의 불가능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출시가 되더라도 1차에서 6차 등 순차적인 단계를 거칠 것 같습니다. 국내소비자가 아이워치를 만나는 일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지 않을까도 예상해 봅니다.
"2014년 말까지 1,000만대를 출시한다"는 예측은 애플 관계자의 희망이지 현실은 아니라는 거죠~ 물론 이 수치는 무리이더라도 올해 말까지 300만대 정도는 출하되지 않을까요?
애플의 올해 전략은 아이폰6 두 가지 모델에 완벽한 소프트웨어를 장착하고 여기에 하드웨어까지 힘을 준 아이워치 동시 출시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동시출시는 어쩌면 우리의 기대이지 실현 가능한 계획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겨울까지는 애플의 행보를 지켜보아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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