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3기의 첫 콘테스트 후기

 

자소서 3기의 1차 콘테스트가 드디어 2013. 05. 07 (화) 10:00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대회의실에 들어서자 콘테스트 문구가 적힌 입간판이 반겨주었는데요, 이를 보니 정말 콘테스트 실감이 나는 기분이었어요.

 

 

아직 10시가 되지 않아 부산스러운 모습인데요. 먼저 온 친구들은 다정하게 셀카를 찍기도하고 꽃단장도 하고 오랫만에 보는 친구들은 도란도란 담소도 나누고 있네요^^ 

 

 

첫번째 순서는 사진특강! 지용현 작가님께서 사진의 기본 3요소 등 사진촬영에 대한 기본기를 강연해 주셨습니다. 또한 기획취재시 사진으로 스토리를 뒷받침해 줄 수 있도록 스토리가 담긴 사진촬영을 하는 요령을 배울수 있었어요.

 

 

특히 스마트폰 카메라 삼면분할 설정에 대하여 가르쳐 주셨는데, 하루종일 핸드폰을 끼고 살지만 처음보는 기능에 정말 신기했습니다. 저도 요즘 사진찍을때 삼면분할 생각하면서 촬영을 하고는 한답니다 후훗

 

 

현장에 준비해둔 카메라로 직접 조작을 해보며 강연을 들으니 더 쏙쏙 이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특강의 넘버원 청강생 신강혁 서포터 역시 기획 취재팀 팀장답게 또롱또롱한 눈빛으로 열심히 강연을 듣고 있군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용현 작가님 강연이 끝나고 맛있는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도시락 사진이 없어서 너무 아쉬운데요, 정말 맛있는 불고기 도시락이었답니다. :)

 

 

콘텐츠 발표 전 잠깐 운영진 및 팀원 소개가 있었는데요, 강혜진, 신강혁, 양혜진, 김소정 팀장님 및 이호재 기장님을 포함하여 운영진 여러분. 저희 자소서 3기를 굽어살펴 잘 이끌어주시옵소서~

 

 

1차 콘테스트 주제 '정부실패와 시장경제'에 관하여  12개 조의 불꽃같은 발표가  있었는데요.  이미 봤던 콘텐츠들이지만 콘테스트에서 다시보니 새롭네요.

 

다른 조가 만든 양질의 콘텐츠를 보고 있자니 2차 콘테스트때는 더 열심히 콘텐츠를 제작해 발표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샘솟더라구요. 

 

콘텐츠를 제작하고 콘테스트를 준비하신 12개팀 팀장님들을 비롯하여 팀원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가장 강렬했던 오징어와 초장 심사평은 3차 콘테스트가 끝날때까지 계속 회자되지 않을까요? : )

 

 

 

 

콘테스트 발표가 끝나고 주어진 잠깐의 쉬는시간은 대체 어디로 간거죠? 쏜살같이 사라진 쉬는 시간을 뒤로하고 유환익 전경력 산업본부장님의 경제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계속 실내에만 있어서 그런지 자소서 3기 친구들의 집중력이 슬슬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유환익 본부장님께서 '목차', '세제'등 재미있게 진행하려고 많이 노력해주셨습니다.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요 목차 :)

 

기업의 오해와 진실에 대하여 강연해주셨는데, 여러 쟁점에 대한 상세한 부연 설명으로 2차 콘텐츠 제작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양극화 심화에 대한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기존에 오해했던 부분을 해소하고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유환익 본부장님 강연이 끝나고 추첨을 통해 2차 콘테스트 주제가 주어졌습니다.

기업지배구조	세제와 기업경쟁력
한국의 노동시장	기업생태계

'정부실패와 시장경제'라는 한가지 주제만을 다뤘던 1차콘테스트보다 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수 있겠죠?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모두 불태워봅시다.

 

+

즐거운 뒤풀이 ♥ 

 

벌써부터 2차콘테스트가 기다려지네요. 다음번엔 어떤 콘텐츠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까요? 자소서 3기 친구들 빨리 보고싶네요. ^^ 이상 여러분의 아이유 10조의 황지현'아' 였습니다.

 

 

- 자소서 3기 황지현 -

 

 

* 본 게시물은 자유광장 서포터즈 학생들의 제작물로 전경련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